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선교지에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9 no image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5]
[레벨:13]Pauline Lipsey
86 2011-12-30
368 no image From Boston [5]
[레벨:3]Sarah Jeong
93 2011-12-29
367 북경 새해 인사 드립니다. 파일 [14]
[레벨:1]최해영
138 2011-12-27
관악 5부 목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래 만에 안부 인사 전해 드립니다. 보내 주신 크리스 마스 선물 감사 드립니다. 때마다 꼼꼼히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보내지 않으셔도 ..^^) 일용할 약식에 끼워 넣어 주신 편지와 선물도 감사합니다. 주시는 기도와 말씀 마다 저에게 감사가 됩니다. 저는 요즘 육아로 직장을 접고 있었습니다. 내년 3-4월에 이함이가 유치원에 들어 갈 즈음에 5월 전까지 마땅한 직장을 구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그동안 두분 모두 종양 환자인 시댁 어른들과 거 2년 동안 같이 살면서,직장과 육아를 하느라 모든 은혜와 인내가 다 거덜이 나고 심한 죄와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부모 투병생활을 챙기느라 수고하는 남편을 제가 여러 스트레스로 잘 챙기지 못한것이 심히 회개가 됩니다..제가 우선 저의 생명에 오신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누려야 남편 섬김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요즘 들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함이는 건강하고 명랑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시아버님께서 현재 무당 아주머니(?) 라고 할가요, 귀신에 들린 아주머한테서 병치로를 받고 계시는데, 시어머니께서 뇌종양 수술 후 그 아주머니 치료 받고 , 일단 통제가 된 것을 계기로, 시아버님 대장암 전이 후 아주니한테서 병치료를 받기 시작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시댁 가족 모두 기독교나 교회로 가면 , 병치료와 상반된다는 그 아주머니 말로 , 저의 신앙생활은 간섭하지 않으시는데 남편 역시 교회는 일단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아주머니가 저의 집에 3개월 거하면서 치료를 했었는데, 평시에는 정말 친절하신 보통 아주머니인데 어느날 분명히 그 아주머니 얼굴에서 다른 사람의 표정을 보았거든요. 저의 집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 다른 집에 가서는 아주 다른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나타냈다는 시어머님의 말에 등골이 오싹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다른 사람의 병치료는 하는데 귀신으로 인해 자신이 고통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제가 남편을 잘 섬겨서 가정교회가 이루어 지도록, 시댁 어른들께서 어찌하든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솔찍히 이런 상황에 어느 방향으로 기도를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말 구유에 오신 예수님을 새롭게 묵상하고, 내면의 많은 죄를 회개 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매일 매일을 더욱 은혜롭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 원래 제가 한국에서 있을 때의 모습으로는 도무지 애가 저를 좋아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까다 롭고 문제 투성이었던 저에게 많은 은혜와 사랑을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가 됩니다. 그 은혜의 연속으로 지금도 평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요, 제가 나중에 중국에서 사는데 정말 기독교적인 사고방식과 세계관를 가지고 있어서, 남들과 구별이 되는 삶을 살지 않을 가 싶습니다. 곧 다가 오는 새해에는 게으름 없이 주님의 은혜 속에서 적극 말씀을 사모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1.남편의 심한 담석증(현재 3.3cm)이 빨리 치료 되고 2. 저의 직장은, 회사를 찾는 방향과 , 작은 프로젝트를 찾아서 회사를 하는 방향 가운데 하나를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시를 기도합니다. 3. 하우스처치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4.새해에는 제가 좀 더 시간관리와 대인관계에서 한층 업그레이 될 수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은혜입은 해영 드림.
366 아틀란타 성탄예배. 파일 [7]
[레벨:8]윤웨슬레
115 2011-12-21
사랑하는 관악 5부 목자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 저희 아틀란타 미니스트리를 위해서 목요일, 주일,그리고 기도모임때마다 기도해주시고 사랑의 선물로 섬겨주심을 감사합니다. 관악에서 보내주신 성탄카드와 선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지난주 동남부의 몇개 쳅터들이 아틀란타에 모여셔 크리스마스 예배를 같이드렸습니다. 싱어롱, 합찬 특주 특송 그리고 찬양을 많이 하면서 감사와 기쁨을 아기 예수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경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은 이사야 9: 1-9, "한아기를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말씀으로 웨슬리 선교사님이 전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감사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김밥과 바베큐, 닭요리와 샐러드를 준비해서 맛있게 나누었습니다. 뒷줄 오른쪽에 있는분이 Andrew Lamb 목자입니다.사라자매님은 제 옆에 있는 분이구요. 중앙줄 가운데 선교사님은 알라바마를 새로 개척하신 유니스 오 선교사님이십니다. 앞줄의 왼쪽의 두 자매님들은 그분의 자녀들이며, 프린스턴 대학을 재학중입니다. 중앙의 맨 왼쪽은 그레이스 cumings 선교사이십니다. 6년간의 플로리다 템파 미니스트리를 섬기시다가 이제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길에 함께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게되었습니다. 기도해주고계시는 제임스 형제님이 방문하신 부모님들을 섬기느라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10명이 모여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기도하였는데, 14명을 보내주시고 하나된 저희의 예배를 주님께서 받으셨음을 믿고 감사찬송드립니다. 계속해서 저희 아틀란타 미니스트리를 위해서 기도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임스 형제님이 이곳의 리더로 서며, 엔드류 family가 저희의 좋은 동역자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사라 자매님이 저희예배에 담기며 제자로 성장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웨슬리 선교사님이 매주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메시지를 준비하여 전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저희의 좋은 동역자로 성장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이제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은혜를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웨슬리, 에스더 선교사 올림
365 no image From UC Davis [7]
[레벨:19]정요한
114 2011-12-21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UC Davis의 정요한입니다. 관악5부에서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과 함께 지냈기에, 올 해가 선교지에서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래서, 관악 5부에서 선물 꾸러미가 올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게 되니 기분이 새롭고 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 Davis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썰렁합니다. 도시 자체가 학교도시인지라,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런지 학교도 그렇고 도시도 참으로 썰렁하군요. 날씨도 상대적으로 덜 추워서 외관만 보면, 지금이 크리스마스 시즌인지 구별이 잘 안됩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매주 성탄 합창도 하고, 성탄시도 쓰면서 성탄 시즌이 오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텐데, 여기서는 그럴만한 구실이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성탄의 의미를 찾아가고자 할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Davis와 Sacramento는 지난 주 Berkeley로 가서 크리스마스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Mark Moran 목자님의 요한복음 1장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선물은 누구인지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쓸쓸하고 외로운 이 곳에 머물면서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있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관심을 받고 있는다는 것인데, 5부 동역자님들의 선물을 통해서도 '아 나도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구나'하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탄 선물은 우리 주 예수님이 되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가장 값지고 귀한 성탄선물이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며 함께 하신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음 학기부터 TA를 하게 되었습니다. TA를 하며 이 곳 학부 학생들과 실제적인 교류를 할 수가 있어 이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강단에 서서 이 곳 학생들에게 영어로 무언가를 내가 가르치는 입장이 되었다는 생각에 부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학기를 보내면서 어느 때보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1년차는 1년차라서 영어가 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2년차부터는 최소한 어떤 개선된 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영어를 접할 때마다 들리지 않고 말이 원하는 대로 안나올 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영어를 어느 정도는 잘 정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곧 성탄시 발표도 하고, 송년 감사의 밤도 갖겠군요. 5부 동역자님들의 마음에 아기 예수님의 은혜와 새해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From Davis, 정요한 드림
364 no image 일본 센다이에서 [3]
[레벨:20]인정훈
50 2011-12-20
사모님 오래간만입니다.카드와 선물 잘 받았습니다. 여기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동역자님의 아버님 소천 소식을 관악5부 홈페이지에서 봤습니다 아버님 구원을 위해 가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와 소원을 열납하셨다는 것과 아버님의 인생을 통해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손길과 부활의 영광으로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로 저희가정을 섬겨주시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감사합니다.저희들은 제대로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올해는 카드도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한국 과자와 선물로 매우 즐거워하였고 양들 선물도 이번주에 건네어 줄 것입니다. 보내주신 유과는 25일 크리스마스예배때 섬길 예정입니다. 올 25일은 저희 집에서 크리스마스예배를 볼 예정입니다. 오자와 후미코자매님이 성탄 말씀을 준비하여 전하게 됩니다 오늘 일대일로 성탄말씀을 공부했고 말씀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다나카메규미자매님은 저와 성탄노래(일본어 한국어 영어)한 곡을 합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사이또다이리자매님은 도청 공무원시험에 합격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한마디 말씀 중심으로 소감을 준비하고자 하였는데 현재 졸업논문으로 바빠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베미쯔키자매님은 아르바이트가 있어 크리스마스 예배때 오지 못함으로 매우 섭섭해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도전하였는데 길이 다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하나님의 뜻으로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을 찾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여기 저기 도전하다 실패함으로 마음이 가난해져 말씀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자와후미코자매님을 통해 동북대학 2학년 코가네자와 아유 자매님을 소개받게 하시고 처음에는 한국어만 공부하였는데 지금은 성경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예배때 참석하여 일본 춤을 기모노입고 보여준다고 하여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년 교환유학생으로 한국에 갈 것입니다 서울대를 추천하였습니다 아직 학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년간 한국에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집아이들은 트럼펫(아야꼬) 플릇(에스더) 피아노(강은)로 성탄 노래를 연주 하기로하였습니다. 제가 맛있는 한국과 일본 요리를 잘 준비하여 섬길 수 있도록 그리고 성탄 예배 환경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성탄 말씀이 오자와후미코자매님과 참석한 모든 이에게 큰 은혜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럼 자세한 소식은 성탄예배후 다시 전하겠습니다. 은혜입은 종 조미현드림
363 인도 방문 정탐기 파일 [5]
[레벨:20]서진우
71 2011-12-13
안녕하세요 김믿음입니다. 인도의 곡물인 옥수수를 한국에 수입하고자 시장조사 차 인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비즈니스차 인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연보다는 하나님께서 인도를 선교의 기회의 땅으로 보고 느끼도록 주신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며칠동안 있었던 일들을 간단히 요약해보았습니다. 우선 급하게 글을 써서 두서가 없을 수 있으나 이해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두부의 대부분의 원료가 인도산입니다. 미산은 유전자변형콩으로 사람이 먹을 수 없고 대부분 가축의 사료로 사용이 됩니다. 대부분 우리는 이 렇게 성장한 가축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인도산은 아직 유전자 변형이 없어 안전합니다. 그리고 여러 농산물들 비료사료원료들이 대량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의 농촌의 땅에 뿌려지는 사용이 되는 대부분의 비료원료가 거의 인도에서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미리 선교사님이 방문하셔서 선교보고를 듣고 은혜를 받았는데 그리고 아브라함목자님께서 인도에 관악오부에서도 선교사로 많이 나가도록 기도하신다는 광고에 아멘하고 대답을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우연치 않게 단기적으로 인도에 단기선교사로 나오게 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약 이천년전 가락국의 김해김씨의 첫 선조가 인도의 아유타 공주입니다. 조상의 나라를 방문하는 의미도 있고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지만 저희 친 형제와 살색만 다르고 얼굴이 아주 똑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 인도인들은 눈이 크고 코도 크고 보기에 아주 미남 미녀들 같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캠퍼스 제자양성을 위한 물질자립의 역사에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제가 수입중개를 하고 있는 인도산 옥수수는 사료용으로 국내에서 한국소비자들이 먹을 튀김용닭들이 맛있게 먹을 사료용옥수수입니다. 닭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 닭을 맛있게 먹으실 한국인들에게 좋은 유전자변형이 없는 인도산 옥수수를 한국에 수입공급하는데 의의도 있네요~ 그리고 바이어 회사를 통해서 중국을 통해서 북한으로도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을 핸들링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진행을 해봐야 합니다. 인도의 날씨는 열대와 같지 않고 오히려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고 삼십도여도 습기가 없어서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덥다고 생각이 안되고 땀도 잘 나지 않네요 오히려 온도는 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인도 인도 서쪽에 위치한 뭄바이항구에 방문하였습니다. 뭄바이는 인도의 경제도시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파키스탄의 테러가 종종있어서 항상 검문이 심하고 호텔출입시에도 몸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뭄바이 해안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모래사장에서 우상에게 기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너무나 가난해서 집에 화장실이 없는지 해변끝에서 일을 보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인도는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사람들이 너무나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산업화의 진행가운데 이에 적응하지 못하여 길거리에서 가족단위로 거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도시근처 슬럼가에 모여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의 육십년대 칠십년대말과 같습니다. 근처 호텔에서 3일을 체류하였는데 뭄바이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차량과 오토바이 그리고 길가의 슬럼 그리고 돈을 구걸하는 거지들 그리고 현대식 건물들 그리고 여러 쇼핑몰과 맥도날드와 같은 현대식 문화공간들 여러 시대적인 상황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뭄바이 물가는 상당히 높습니다. 숙박이라든지 외식할 수 있는 식당의 가격들이요~ 금요일 뭄바이에서 새벽에 일어나 6시간이상을 차로 이동하여 옥수수농가를 방문하였는데 한국과 아주 비슷한 구조의 농촌마을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와 우마차 우마차로 사탕수수를 싣어나르는 농촌 마을 사람들 과거 우리나라 칠십년대 농촌의 모습입니다. 작은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농민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작은 노동이지만 행복하게 사는 모습같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인도사원의 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 날이라고 하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인도식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장구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적으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도의 한 중부의 농장에 다녀왔는데 길에서 우연히 한국관광객들을 만났습니다 여기에서 한국인을 만나다니 놀랐는데 다름이 아니라 인도의 불교유적지를 탐방온 불교신자들이였습니다. 뭄바이에서 3시간을 이동해서 푸네라는 교육공업도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길가에서 한 몸이 3인 여신의 사진을 보실 수 있는데 음산한 음악과 함께 여신에게 향을 피우는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여신과 소가 한 몸이라고 하네요 , 티브이에 보면 원숭이신이 인간을 다스리는 모습 그리고 여러 교주같은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신적인 무엇인가를 교훈하는 것들 여러 종교적인 것들이 가득합니다 . 그리고 한 사진에는 큰 원숭이 신전이 보일 거예요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종교적인 음악소리들 장구치는 소리들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반면 가족단위로 구걸하는 가난한 거지들도 많이 보이고요 한번은 인도돈을 얼마를 주었더니 여러 거지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난감하였습니다. 인도인들은 주로 거의 채식주의자들이 많습니다. 소를 숭배하는 힌두의 종교문화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성격이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합니다. 인도의 거래처 담당 이름이 라훌이라는 사람인데 이름이 바로 부다의 아들 부처의 아들이라고합니다 이사람의 말로는 부처는 힌두신의 하나라고 하네요 우선 간단하게 며칠간의 경험을 요약해보았습니다. 뉴델리에 계신 지미리 선교사님과 이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하고 정보를 얻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뉴델리까지는 비행기로 세시간정도 여서 아주 먼거리입니다. 아직은 방문할 여유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직 캠퍼스 심방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인도에 대한 영적인 정탐을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생산 공급 시장을 정탐하고 그리고 인도의 문화와 종교적인 관습들을 주요하고 관찰하고 기도를 심고 있습니다. 이번 옥수수거래가 선적까지 잘 완료가 되면 상당한 물량이 지속적으로 수입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된다면 인도에서 당분간 수입중개 업무를 해야 할 수도 있고요 물론 미래의 일이지만 우선 첫 거래가 선적까지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몇장의 인도사진들을 보내어 드립니다 사진이 인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이어 회사에서 일들이 잘 진행이 되면 현지에 업무를 담당해줄 사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첫 거래가 무사이 선적까지 끝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양식을 먹고 개인 기도를 하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인도의 너무나 가난하고 지저분한 거리의 모습들 우상의 사진들이 가득한 모습들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거래처 담당이 차에서 들으라고 틀어주는 인도식 음악들 듣기가 약간 거북한 음악들입니다. 인도의 전통음식들 곡물들을 이용하여 만든 채식단이고 몸에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향이 너무 강하여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금철목자님과 우연히 카톡을 하게 되었는데 2012년의 방향이 정탐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인도를 잘 정탐하라고 하시네요 제가 옥수수 뿐아니라 인도의 영혼들을 위한 영적인 개척을 위한 정탐을 잘 하고 돌아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김믿음 올림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362 no image 북경 최해영 안부인사 [2]
[레벨:15]나요한
71 2011-12-09
RE: 안부인사 보낸사람 : ' href="javascript:;">Cuihaiying 11.12.09 17:26 앗, 목자님, 답장이 늦어져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희 은혜로 잘 지내고 있고요, 그사이 좀 정신이 없어서 인터넷과 msn도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받은 메일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은 아직 삼성에서 직장 생활 잘 하고 있고요,이함이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사직하고 가정주부 6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요즘 차츰 직장을 구할 계획입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공직이나 회사는 여러 한계가 있는 듯 싶습니다. 자그만하게 가게나 회사를 하는 방향과 직장을 구하는 두 방향을 두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목자님, 사모님 그리고 애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저도 서울에서 받은 은혜로 인해 솔찍히 평생 감사가 됩니다. 저의 신앙생활의 기반을 든든하게 잘 잡아 주시게 도와 주셨으니까요.. 요즘 잘 생각해 보면 참으로 괴벽하고 문제가 많은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 되어 가는 군요 . 은혜 많은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북경에서 해영 드림. From: johnsnah@daum.net To: newbabynew@hotmail.com Subject: 안부인사 Date: Sun, 16 Oct 2011 18:25:14 +0900 해영! 1년중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가진 가을입니다. 해영, 슈이밍, 쉐이이한 귀한 가정을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지요. 해영, 슈이밍, 그리고 쉐이이한이 그립네요. 첨부한 내용은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361 이요한 선교사님 소천 파일 [4]
[레벨:20]서정수
105 2011-12-05
360 no image 이요한 선교사님 최근 소식 [1]
[레벨:20]인금철
62 2011-11-27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 (시편 64편10절) 사모하는 주님의 종 Grace A. Lee 선교사님, 이 요한선교사로 인해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소식을 짧게나마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7일 목요일에 새로운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본래의 골수암은 뒤로 미루고 우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호중구백혈구를 잡아먹는 이상 변종암세포를 잡기 위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호중구 수치가 0으로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호중구 20의 수치가 나타났지만 반면 다른 혈액 수치들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빈혈로 인해 적혈구 피를 수혈받기도 합니다. 많은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영양제등등을 집중적으로 투여하고 있지만 의사는 이번 주에 요한선교사가 폐렴의 감염이 일어날 것을 몹시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계속 혈액의 수치가 날마다 조금씩 나빠짐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이번 항암치료는 그 결과가 한 2주 뒤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는 계속합니다. 다만 그 효력이 2주 뒤에 나타나기 때문데 다음 주에나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한 주가 요한선교사에게 얼마나 위험한 고비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계 모든 동역자들과 본국의 모든 동역자 형제 자매들이 드리는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종을 모든 감염의 위험에서 지키시고 또 폐렴의 위험에서 막아 주시며 역사하고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내면에 늘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평강 가운데 의지하지 못하고 있는 죄악을 발견하고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호시탐탐 언제라도 사로잡고자 엿보지만 전능하신 주님께서 보호하실 때 능히 pass over하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부활의 권능의 손길과 크신 긍휼로 본인의 호중구백혈구가 자가생산되고 혈액암과 골수암에서 일어나 새생명얻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실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벌써 병원에 입원한 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이 시간들이 저희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는 줄 믿고 감사하며 새 힘을 얻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일을 바라볼 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과 인도하심과 크신 긍휼로 인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으니 참 감사가 됩니다. 또한 피할 곳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감사가 됩니다. 또한 세상에서 자랑할 것이 없는 저희가 이 크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인하여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게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선교일선에서 죽도록 충성하시며 세계 모든 선교사들을 품으시고 기도에 헌신하시는 선교사님께 늘 주께서 건강을 허락하시고 특히 이 겨울에 건강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또 소식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모합니다. 은혜입은 종 이요한, 마리아올림
359 no image 이요한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부탁 [2]
[레벨:20]인금철
42 2011-11-17
358 no image LA 최요한입니다. 파일 [9]
[레벨:8]최요한
111 2011-10-18
주안에서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주님께서 제 처갓집 가정복음화를 확실하게 이루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8월 중순경 장인께서 갑자기 위독하셔서 수산나 선교사가 한국을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약 2주간 장인 어른의 병 간호를 하면서 친정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주님은 놀랍게도 장인의 심령을 가난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전남대 병원 원목을 통하여 세례를 받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산나 선교사는 8월말에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약 3주정도면 장인어른이 돌아가실 것 같다는 장모님의 전화를 받고 다만 은혜로 하나님 나라에 가실 수 있도록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자체적으로 피를 만들지 못하셔서 곧 죽게 되실 장인께서 몸안에서 기적적으로 피가 재생되었고 점점 상태가 호전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주에는 병세가 상당히 호전되신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적이었습니다. 장인께서 퇴원하실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셨다고 합니다. 이를통해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믿는 자들의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고 들으시는 주님이심을 깊이 영접하며 감사와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수산나 선교사와 저는 결혼 이후 지난 15년동안 처갓집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처갓집 복음화를 이루시고 하나님이 홀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내친김에 이번에는 장모님도 큰 처남, 둘째 처남, 세째처남, 그리고 수산나 선교사의 언니까지도 전부 모두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장인께서 덤으로 더 사시는 인생을 예수님을 더 깊이 믿고 증거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주님께서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를 받으시고 2011년 West Cost JBF/HBF 여름수양회를 넘치게 축복하셨습니다. 구체적인 보고는 첨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현지목자와 제가 영어로 보고드린 내용임) 계속하여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지원 부탁드립니다. 1) 요11:40 절 말씀 붙들고 순종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2) Heather 자매님이 말씀을 통해 죄성을 극복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3) 수산나 선교사에게 매일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영어를 Excellent하게 하게 되기를/친정집의 완전한 복음화를 위해 4) 최요한 선교사가 무익한 종으로서 LA 전체역사의 동역자로 귀하게 쓰임받기를/Best의 Job을 얻기를 5) 예은이가 고등학교 생활을 믿음으로 승리하며, 요한이가 사랑의 사도로 성장하고, 한나가 믿음과 기도의 종으로 성장하기를 주안에서 최요한 올림.
357 루마니아에서 (가을 편지) 파일 [8]
[레벨:16]한베드로
117 2011-10-10
주안에서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저희 가정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 시카고 안요셉 선교사님께서 루마니아 소식을 전해달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제가 오랫동안 소식을 드리지 못하다가 오늘 이메일을 하나 보내드렸습니다. 관악5부에도 소식을 드릴려고 하던 차라 그냥 동 내용을 아래 부칩니다. 참고로 첨부 사진 2는 관악5부 점프 사진처럼 해볼려고 했는데 몇 번을 시도해도 잘 되지 않더군요. Dear Ms. Joseph Ahn, It has been a long time since I wrote to you last time. I heard Sh. Darren and Helen are going to be father and mother soon. Thank God for his mercy and grace on them. With your earnest and continuous prayers from NEIU, Romania UBF is keep growing. I thank you NEIU coworkers so much for your love and cares. Ms. John Jung and I continue to go on Friday to campus to invite students to Bible study. My wife Susie and John’s wife Monica are also going on Thursday to campus to invite girl students to Bible study. This year one great thanks topic is Bogdan’s spiritual growth. He was somewhat whimsical and often moved by his human feeling. I and Ms. John tried to help him out of this problem, but it did not work out well. Finally I warned him before the Balkan conference in Greece last summer that it would not be possible for him to remain at UBF without his spiritual change after the Balkan conference. By God’s grace he took my warning seriously and he really changed a lot after this conference. He is attending Wednesday Daily Bread meeting without fail. He is coming to this Wednesday meeting not from kind of sense of duty but from his sincere joy. One more showing of his spiritual growth happened just on this Sunday. He dressed up very nicely. So I asked why and he answered that it was because he wanted to have a good attitude at worship services. Of this issue I had told him several weeks before to dress nicely as if he were in his wedding ceremony and he had just smiled. Happily, he is having Bible studies with me and is willing to listen to me. But he still refuses to follow my asking to fish students. He is very shy of it and afraid of failures. This Friday I am going to challenge him to address students. Vera’s change is also one of great thanks topics. My prayer topic for her is for her to meet Jesus personally and be a good coworker for her husband Bogdan. Today I heard she is now more spiritual and likes Bible studies. I see she will be a great coworker for Bogdan. Alex, who was fished last year, is growing regardless of his recent up and downs. I had to struggle with him a lot to help him. After he began working at a restaurant, he didn’t have much time and sometimes missed worship services and didn’t come to our Saturday group Bible studies many times. Before the Balkan conference, we tried in many ways to take him to the conference. But he refused because of his work. Finally, one day before our flight for Greece, I called him and rebuked seriously. Before this I had never rebuked him in fear of his not coming to UBF. But, I was angry humanly and a little bit spiritually, so I rebuked him for many things including his bad manners. Anyway I think God even used my anger and helped him to decide to go to the conference at the risk of his losing job. He also promised me to live together with my family for his spiritual training. But during the conference, I was very anxious about his receiving God’s grace and somewhat demanding to him in Korean way, which made him angry. I think he needs to realize how much Jesus loves him. Due to his sad life, he thinks that he is very unhappy and doubts how he could live such a life as a Christian, which prevents him from having faith in Jesus who loves him so much even at the sacrifice of his life on the cross. He changed his mind to live with us and is still refusing to live together with my family. Anyway he is recovering spiritually and Ms. John Jung is helping him with one to one Bible studies. One more thanks topic, not the least, is Doru whom we met this summer. I addressed him just before we left the campus with inviting no students and now he is having Bible studies with Ms. John Jung faithfully. He likes taking pictures and takes much better pictures than I, even though my camera is better than his. Moreover, he is a man of good manners. According to Ms. John, Doru is faithful to his promises and likes word of God. I heard yesterday that he thought, when he saw Ms. John and me for the first time on campus, we were human organs traffickers because he had watched such an Asian movie. This semester Andrea began to come to our worship services from to time as a freshman. She is from Alex’s hometown and majors in political science. Ms. Joseph, next February my family has to move to another country, Korea or other foreign country. Please pray for us to move to a country where God wants us to go. Do you have any suggestion on this? I miss all of you. I still remember good smell of food from the basement, while we were having happy Friday meetings, wafted up through stairs, which made me impatient. Please pray for all of us in Romania may grow as useful servants of God and good shepherds for students. May God bless all of you! From Peter Han P.S. I attach herewith two pictures taken yesterday when we went to Busteni to go up to a cross on the mountain, which is behind us in the picture 1. But we could not go there because it was windy and cable cars were out of operation. From the left in the picture 1, Doru, Monica(Ms. John’s wife), Andrea, Alex, Ms. John, Little Peter, Little Susie, Ms. Susie(my wife), Bogdan, me and Vera(Bogdan’s wife) 안요셉 선교사님께 지난 번 소식 드린 지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Darren 목자와 Helen이 곧 아빠와 엄마가 될 거라고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를 드립니다. NEIU로부터 드리는 선교사님의 간절하고도 끊이지 않는 기도로, 루마니아 UBF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NEIU 동역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John Jung 선교사와 저는 금요일마다 계속 캠퍼스에 나가 학생들을 성경공부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 수지와 John의 아내 Monica도 목요일마다 캠퍼스에 나가 자매님들을 성경공부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올 해 큰 감사제목 중 하나는 Bogdan이 영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약간 변덕스럽고 종종 인간적인 생각 때문에 흔들리곤 하였습니다. 저와 John 선교사는 이 문제를 도와 보려고 애써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여름 그리스에서 있는 Balkan 수양회를 앞두고, 저는 그에게 수양회 후에도 변화되지 않으면 UBF에 남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형제는 진지하게 제 경고를 받아들이고 실제로 수양회 후에 많이 변화됐습니다. 수요일 양식 모임에 빠짐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모임에 의무감이 아닌 진정으로 기쁜 마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가 좀 더 성장했다는 표시가 바로 이번 주일에 있었습니다. 그가 아주 멋지게 차려 입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랬냐고 물어 보았더니 예배에 좋은 자세를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문제로 제가 전에 결혼식 가는 것처럼 잘 입어 보라고 몇 차례 얘기했는데, 단지 웃기만 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는 저와 성경공부 하면서 제 말을 잘 들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피싱 같이 가자는 데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것을 매우 부끄러워하고 실패할까봐 두려워합니다. 이번 금요일에 학생들에게 말을 걸어 보도록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Vera의 변화도 큰 감사제목들 중 하나입니다. 이 자매님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남편 Bogdan의 좋은 동역자가 되는 것이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오늘 이 자매님이 더 영적이 되고 성경공부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가 Bogdan의 훌륭한 동역자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피싱한 Alex 형제는 최근 업앤다운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를 돕기 위해 제가 많은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이 형제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시간이 없고 종종 예배에 빠지고 토요 그룹스터디에도 여러 번 오지 않았습니다. 발칸 수양회 전에 여러 모로 수양회 데려가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로 가기 하루 전 날, 그를 불러다가 심하게 책망했습니다. 그 전에는 UBF에 안나올까봐 책망을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뿐만 아니라 약간 영적으로도 화가 났고, 그래서 그의 잘못된 태도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를 책망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제가 화낸 것도 사용하셔서 직장을 잃을 각오로 수양회에 가기로 결단하게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 형제도 영적인 훈련을 위해 저희 가정과 공동생활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수양회 도중, 저는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인지 매우 걱정이 되었고, 약간 한국식으로 그에게 요구하였다가, 그를 매우 화나게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슬픈 인생으로 인해, 그는 너무나 행복하지 않고, 자신이 크리스챤답게 살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와 공동생활 하기로 마음을 바꾸었지만, 아직 저희 가정과 함께 사는 것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영적으로 회복 중이고 John Jung 선교사가 일대일 성경공부로 돕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감사한 것은 이번 여름에 만난 Doru 형제입니다. 그는 제가 한 명도 성경공부에 초청하지 못하고 캠퍼스를 떠나기 직전 말을 걸었는데, 지금 John Jung 선교사와 신실하게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제 카메라가 더 좋은 것인데도 저보다 사진을 더 잘 찍습니다. 게다가 매너도 좋습니다. John 선교사에 의하면, Doru는 약속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어제 듣기로, 그가 John 선교사와 저를 캠퍼스에서 처음 보았을 때 우리가 인간장기를 파는 장사꾼인 줄 알았답니다. 왜냐하면 그런 아시아 영화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학기에 Andrea가 신입생으로 예배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님은 Alex와 고향이 같고 Political science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요셉 선교사님, 내년 2월에 저희 가정은 한국이나 그 외 나라로 옮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여기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지요? 선교사님이 매우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전에 즐겁게 금요 미팅 하는 동안, 지하실로부터 계단을 타고 풍겨오는 좋은 냄새 때문에 참을 수 없던 때가 기억납니다. 루마니아에 있는 모든 동역자들이 하나님이 쓰실 만한 종들이요 학생들의 좋은 목자로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Peter Han 첨부 : 어제 산을 넘으려고 Busteni에 갔다가 찍은 사진 2장을 첨부합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서 가지 못했고 케이블카도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1. Doru, Monica(John 선교사의 아내), Andrea, Alex, John 선교사, Little Peter, Little Susie, Susie 선교사(제 아내), Bogdan, 저와 Vera(Bogdan의 아내)
356 파나마로 ... 파일 [3]
[레벨:20]김영길
110 2011-09-16
355 no image 아리조나로... [8]
[레벨:20]인금철
114 2011-09-15
354 no image 센다이 소식 [4]
[레벨:20]인금철
60 2011-09-07
소식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늘 먹을 것과 말씀과 정훈사모님과 박에스더목자님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저희 가정이 무엇인관대 돌아봐주시고 이처럼 섬세하게 섬겨주시고 기도해주시는지요? 오늘 저는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섬김이 어떤것인지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정말로 귀중하고 값진 선물 감사합니다. 센다이는 후쿠시마에 비하면 방사선의 영향을 적게 받고 있어 후쿠시마에 살고 있는 사람들 특히 다나카자매님을 생각하면 어떻게 돕고 섬겨야 할지 알 수가 없어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늘 시장에 가서 무엇을 사서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좋은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보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진선교사님은 교수님의 소개로 10월부터 정식으로 동북대학과 농협의 공동 연구 방사선 검출 실험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를 위해 실험장비를 구입하고 정비하는 등 준비단계로 매일 교수님과 같이 연구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 연구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두달간 여름 방학기간 영적 육적 쉬고자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많이 지쳐있어 움직이기 보다 되도록 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잘 안됩니다 .시간이 날때 여기 저기 건강검진도 받을려고 하고 있고요 오자와 후미코자매님은 꾸준히 매주 일대일과 토요일저녁에 저희집에 와서 창세기 말씀을 쓰고 주일날 예배때 발표하고 있어요 지지난주는 야곱이 환도뼈 사건에서 주님을 만났듯이 자신의 어머니의 문제를 조금씩 드러내면서 창세기 1장31절 말씀으로 하나님중심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고자 하는 소원을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역사와 문화을 통한 일본인들의 종교관을 살피고 바른 그리스도의 신앙관을 일본인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여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때(9월 17-19일)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고 영접할 수 있길기도합니다. 다나카메구미자매님은 저희 집에 오도록 여러번 권했지만 미안해하여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없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후쿠시마에 있고 내일은 학교에 올 일이 있어 만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아주 더운 여름에 창문도 열지 못하고 에어콘도 틀지 못해 선풍기를 틀고 참았다고 했습니다.작년에는 창문을 열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못해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몸관리를 위해 수영을 권했는데 그녀는 방사선의 영향으로 수영을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말과 얼굴에 분노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너무 안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또 다이리자매님은 정말 어려운 동경 도청시험에 합격하여 너무 놀랍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동경 도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그토록 바랬는데 그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자 그녀는 제게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것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달 18일 이후에 시골집에서 센다이에 올라오는데 성경공부와 한국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녀가 동경에 가더라도 계속 성경을 공부하고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아베미쯔키자매님은 여러곳에 도전하였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많이 낙심하였습니다 그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었습니다 유일하게 센다이 라디오 방송국이 하나 남아 이번주 마지막 면접을 봤습니다 곧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녀는 대학원진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유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장 좋은 길을 주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길 소원합니다 그녀는 꾸준히 현재 성경공부도 하고 한국어도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아직 말씀을 마음으로 받지 못하고 있지만 꼭 말씀이 역사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성진선교사님이 연구를 통한 논문의 십자가에서 믿음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목자님이 주신 말씀하신것처럼 애굽땅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듯이 아이들을 보호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드러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일본지성들을 제자삼는 역사에 제가 온마음과 뜻을 다드려 섬길 수 있는 믿음과 성령의 역사 주시길 기도합니다 존경하고 고마우신 관악5부 목자님들과 양들심령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때마다 필요한 말씀으로 성령충만함을 허락해주셔서 주님께 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좋은 예수님의 제자들로 굳게 서가길 기도합니다. 귀하신 정훈사모님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고 넘치게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정아브라함 은주사모님께 에스더목자님가정께 감사하다고 안부전해주십시오 은혜입은 종 조미현
353 no image 루마니아에서-영상추가 [11]
[레벨:16]한베드로
127 2011-08-24
주안에서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저희를 위한 쉼 없는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 관악5부 목자님들을 사랑하시고 끝까지 동행해주시고 장차 하늘나라 영광에 동참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8.12-14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발칸비젼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쟌정 선교사 가정, 그리고 보그단과 알렉스 형제가 참석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돈이 없어서 일단은 지원을 해주었는데, 신실하게 수양회비를 잘 갚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루마니아 역사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에 부모님이 한 달 정도 와계시는 동안 저희가 양들을 적극적으로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알렉스 형제의 경우 새롭게 아르바이트를 얻으면서 예배와 모임을 자주 빠졌습니다. 저 자신도 토요모임을 조금 부담스러워하면서 토요모임이 잘 이루지지 않고 있음을 기화로 토요모임은 새 양이 올 때만 하기로 하고 알렉스와 보그단은 각각 쟌정 선교사와 제가 일대일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만, 잘 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새롭게 리더 중심으로 수요양식모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 모임도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소감모임이 흐지부지된 상태인데 이를 잘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발칸수양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알렉스 형제는 자신의 아르바이트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수양회 이틀 전 저는 이 형제에게 전화로 다시 한 번 의사를 확인하다가 이 형제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에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어서 처음으로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알렉스는 네가 무슨 이유로 나한테 이러느냐 화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전화를 하는 것도 아니요 나는 한국사람 너는 루마니아사람인데 무슨 상관이 있다고 너에게 그러겠느냐 오직 너를 주안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네 인생을 위해 꾸짖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알렉스 형제는 왜 전에는 안 그러다 이제 와서 그러냐고 반문하길래, 지금까지 기다려주다가 참다못해서 그런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알렉스 형제에게 일이 끝나자마자 저에게로 와서 대화를 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알렉스 형제는 저와의 전화통화시 처음에는 화를 냈지만 결국 저의 요청대로 저에게 일을 마치고 밤10시가 넘어서 왔습니다. 저는 알렉스 형제에게 수양회를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네 인생이 문제라며 어째서 지금까지 말씀을 배우고도 그러냐고 하자, 이 형제는 자신도 변화하고 싶지만 변화할 능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형제는 자신의 인생을 비관(이에 대해서는 다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하며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소경거지 말씀을 보여주며 사람마다 운명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그것은 예수님 안에서 그렇지가 않다고 하니, 이 형제 왈 소경거지는 날 때부터 소경이고 자신의 인생문제는 태어날 때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살다가 생긴 것이라 다르다고 강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는 참으로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고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을 불리한 인간조건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으리라는 비젼과 믿음으로 살고 있다고 하자, 알렉스 형제는 다소 마음이 풀렸습니다. 저는 알렉스 형제에게 6개월만 시간을 주면 영적 훈련을 통해 변화되도록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알렉스 형제는 6개월 훈련받고 변화가 없으면 귀중한 6개월의 시간만 날리는 것이 아니냐고 해서, 최소한 규율있는 사람은 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알렉스 형제는 훈련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수양회부터 가자고 해서 수양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수양회에서 은혜를 잘 받게 하려는 조바심 가운데 알렉스와 보그단에게 이것저것 조금 요구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알렉스가 수양회 도중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다시 관계성이 어느 정도 회복은 되었지만, 원래 6개월 훈련을 위해서 하기로 한 저희 가정과의 공동생활을 알렉스 형제가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알렉스 형제와 공동생활하다가 오히려 제가 본이 안 될 수도 있고 또한 이방형제를 방세개짜리 집에서 데리고 있는 것도 그리 쉬운 것은 아닌지라 저 자신도 쉽지 않은 결단이나 공동생활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 것 같은데, 주님께서 가장 합당한 방향으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최근 쟌정 선교사가 도루 형제와 일대일을 하였고 저번 주 예배에도 나왔는데, 도루 형제가 일대일을 꾸준히 잘 감당하고 예배에 잘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그동안 루마니아 역사에 마음을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대충 적당히 섬긴 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언제 루마니아를 떠날지는 모르겠으나 있는 그 때까지 마음을 다해 쟌정선교사 가정과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고 양들을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섬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추신: 사진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52 no image 논문 통과에 감사합니다. [33]
[레벨:13]유제임스
224 2011-08-15
제임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주 목요일(11일) 박사학위 최종 논문 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긴장되고 많이 떨렸지만,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감당하였습니다. 앞으로 열흘 정도 논문 규격에 마치는 작업을 한 후 최종 논문이 출판될 것 같습니다. 관악 5부 가족 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와서 대략 6년간 공부하는 동안 조금이나마 영육간에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짧게 나마 두 단락 소감을 발표하자면 다움과 같습니다. 1. 박사 학위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군 제대 후 처음 박 춘미 목자님과 짧게나마 성경 공부하면서 그분이 저로 하여금 미국 유학생 선교사의 소원을 같게 하셨는데, 지금 뵐 수는 없지만, 어디에 계시던지 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후 성경 공부를 하면서 소원을 불 붙게 해주신 아브라함 목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들 드립니다. 또 이후 성경 공부를 하면서 소원을 잃지 않게 해 해주시고 견고하게 해 주신 형님과 같은 금철 목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막 생활을 하면서 친구이자 가족처럼 지내왔던, 때로는 싸우기도 하였지만, 고병욱, 손양표, 박주현, 김승식,김오성, 서정수, 임성택, 임영근, 김용선, 최선휘, 박문수, 박스테디 목자님들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 지내면서 비전을 품고 지내던 것들이 정말 감사가 됩니다. 강호영, 서진우, 하대경 목자님들도 저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준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2. 미국에 있는 동안 새로운 관점과 신앙관을 배우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콜럼버스, 일리노이, 펜실베니아에 있으면서, 다양한 신앙인들을 만났고, 제 안에 있던 아집과 편협함을 부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창세기에 1 장에 나오는 천지 만물을 종류대로 지으신 하나님의 뜻 속에, 성경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진리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동등하게 증요함을 가르치고 있음을 배웠고, 이 절대성과 다양성을 조화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깊히 영접하였습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란 것이 너무도 dymanic 하여서 사람마다 다양하게 역사하며, 성장하는 과정, 방법도 다름을 깊히 깨닫고 영접하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적인 진리의 하나님을 알게하주신, 큰 형님 같은 Henry Park 선교사님께 감사드리고, 다양성의 하나님을 알게 하신 또 다른 형님들인 Joe, Kevin 목자님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Joe 목자는 4년간 저희 진정한 친구가 되고자 노력하였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의 삶과 꾸미지 않는 진실함, 그리고 사물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깊은 영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워싱턴에 직장을 잡지는 못하였습니다. 대신에 아리조나 주립대내에 있는 생태 modeling 을 하는 연구소에 4년 계약으로 offer 를 받았습니다. 이에 9월 12 일에 피닉스라는 대도시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점은 제 아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점이 있다면 그 동안 서로 사랑의 관계성을 맺었던 조 목자 가정과 이별을 하는 아픔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 목자님은 아쉽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저의 가정을 보낸다고 저에게 솔찍히 예기하였습니다. 조목자의 넓은 아량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아리조나에서 절대적이고 다양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길 바랍니다. 그동안 저와, 제 아내와 진실한 친구가 되어준, joe 목자님, sharon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계속 이분들과 전화, 이메일, 서신등을 통해 사랑의 관계성을 맺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관악 5부 식구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입은 제임스 올립니다. P.S - 개인적으로 오른쪽 귀가 acoustic trauma 라는 증세로 잘 들리지 않는 증세가 올 3월 이후로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통해 홀 초부터 오른 쪽 손목에 통증이 심하게 있는데, 호전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51 케네소 대학에서 여름수양회. 파일 [10]
[레벨:8]윤웨슬레
115 2011-08-14
사랑하는 관악 5부 목자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희는 8월 5일부터 7일 2박3일간,이곳 케네소 대학에서 여름수양회를 갖었습니다. 아틀란타, 테네시 멤피스, 플로리다 템파 그리고 노스 케롤라이나 쳅터들이 모여서 마태복음으로 말씀과 소감 을 나누었습니다. 주제는" Our heavenly hope" 이었으며, 이땅에서 갖는 진정한 소망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의미와 기쁨과 그리고 방향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감사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하나님께서 이곳 케네소에 수양회를 베푸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퍼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양들을 초청하시고 말씀을 듣게하심을 감사합니다. 평균 8-9시간걸리는 거리를 모든 쳅터 선교사님들이 양들을 초청하여 데리고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2세 아이들이 한가지씩 섬기므로 주인정신을 갖는 그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저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는 믿음없는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시고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심을 생각할때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님의 양떼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을 주시고 가을학기 말씀으로 섬길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웨슬리 선교사님의 마가복음 메시지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중보기도의 수고와 사랑을 늘 감사드리며, 함께 나누고자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350 아틀란타에서 파일 [4]
[레벨:8]윤웨슬레
142 2011-07-03
귀하신 관악 5부 목자님들께. 저희는( 에스더 윤 ,에스더 Jr. 그리고 사무엘) 이곳 아틀란타 사명의 땅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관악 5부 목자님들의 깊은 사랑과 기도와 선물들을 감사드립니다. 그곳에 있는동안의 시간들은 저희에게 아주 큰 감동과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남산, 경복궁, 맛있는 한국음식들, 목자님들과의 fellowship, 무엇보다 목요기도모임을 통해서 깊은 은혜를 받게되었습니다. 또한 주일예배때에 선교사님들을 위해 일일이 기도해주시는 목자님들의 심정을 통해서 힘을 덧입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50년간 UBF를 쓰셔서 한국학생들 또 전세계학생들을 복음으로 섬기게하신것을 감사합니다. 관악5부에 목자님들을 견고히 세워주시고 아름다운 목자의 삶을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그곳에 있는동안 저는 미아사모님과 영성형제님을 심방갔었는데, 미아사모님의 아낌없이 드리는 시간과 물질을 보면서 목자의 삶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곳에서 예수님과 같은 사랑을 드려 양들을 섬기고자 다시 방향을 잡습니다. 기도제목을 적습니다. 사도행전 주일말씀역사와 새학기 복음서 메시지 위해서 기도합니다. 웨슬리 선교사님이 powerful messenger 가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한명의 아브라함과 사라가 세워지며, 주일예배에 학생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라, 로렌 디엔 자매님들이 꾸준한 일대일을 통해서 예수님을 깊이 만나길 기도합니다. 여름학기 피싱을 통해서 소원있는 한양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워싱턴 여름수양회(7월 21-24)에 한명의 양을 데려가고자 기도합니다. 아이들과 저희가 수양회통해 한말씀을 깊이 받도록 기도합니다. 에스더와 사무엘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기도합니다. 웨슬리 선교사님의 대학원과 프로그램위해 기도합니다. 관악5부 여름수양회에 100명 참석역사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브라함 목자님과 인금철 목자님의 메시지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에스더 올림 사진은 디엔, 로렌 그리고 사라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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