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선교지에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 no image From Purdue - 역사적인 두 번째 그룹바이블 [2]
[레벨:10]정AB Jr.
134 2003-11-22
오늘 오후에 "역사적인" 두 번째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인디애나 대학 (미식축구에서 퍼듀하고 라이벌)에서 풋볼 경기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오늘 오후에 풋볼 보러 내려갔기 때문에 (여기서는 대학 풋볼리그가 상상을 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올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Nick 형제님이 오지 못하게 되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고 더 절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Chris 형제님이 찾아와서 이번 주에도 바이블 스터디 있냐고 물어왔고 성경공부 때문에 오늘이 아닌 내일 일찍 인디애나 대학으로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결국 오늘 모임엔 지난 주에 왔던 Chris 형제님, 지난 주에 늦게 오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던 Neil Ackerman, Ardy Litzenburg 형제님,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Colleen Thompson(칼린 쯤 되겠죠) 자매님 까지 총 4명의 양들과 함께 말씀 공부를 나누었습니다. 말씀 공부에 합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고민했는데 Chris 형제님이 (놀랍게도) 주인 정신을 가지고 자기 기숙사에 있는 좋은 공부방을 맡아서 거기서 공부를 했습니다. 요한복음 2장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예수님"을 공부했고 예수님 안에서 물과 같은 인생이 포도주와 같은 귀한 인생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자유스럽고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설적이고 영적인 의견을 나누며 재미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사실 전날 사라 동역자하고 리허설을 할 때에는 뭔가 자꾸 막히고 매끄럽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하나님만 믿고, 기도하고 말씀공부에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주시고 말이 술술 막힘없이 나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말씀공부 뒤에는 변함없이 사라 동역자가 준비해준 맛있는 특급요리로 양들을 섬겼고 저희 딸 한나도 손님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합심 동역해서 양들을 섬겨주었습니다. 한가지 고무적인 소식은 Chris 형제님의 친구이면서 제 조교과목 학생인 Steve Brierty형제님과 Colleen자매님 친구인 Kelly Stockman자매님들도 말씀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조만간 참가할 거라는 것입니다. 이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또 조교과목 (열역학)을 처음에 수강했다가 중간에 포기했던 Laura Fry라는 자매님도 오늘 이메일을 보내서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어떻게 성경공부를 하는지 궁금하며, 참석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언제나 그렇듯이 역사적으로 시작된 퍼듀 역사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꾸준하게 계속될 수 있도록 기도지원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말씀에 갈급한 양들이 있는데 목자인 저와 사라 동역자가 이들에게 나누어줄 풍성한 말씀을 소유할 수 있도록, 훌륭한 성경선생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심히 부족한 저희 가정을 귀한 역사에 써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목자님들의 든든한 기도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계속해서 기도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올림 추신: 진우 목자님 축하드립니다! 훈련 잘 받으시고 훌륭한 선교사로 파송되시기를 빕니다.
8 no image L.A입니다(최요한, 최수산나) [6]
[레벨:8]최요한
173 2003-11-18
7 no image From Purdue - 역사적인 첫 그룹 바이블 스터디 [3]
[레벨:10]정AB Jr.
139 2003-11-15
오늘 처음으로 역사적인 그룹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제가 조교를 맡고 있는 학생들(모두 화공과 2학년)을 초청했었는데 그 중에 4명의 학생들(Nick Bullington, Chris Froiland, Ardy Litzenburg, Neil Ackerman)이 오겠다고 약속을 했고 실제로는 2명(Nick and Chris)이 왔습니다. 1명(Neil)은 왜 안 왔는지 모르겠고 (꼭 온다고 했었는데), 다른 한 명(Ardy)은 약속 장소를 잘못 알고 참석을 못했다가 저녁 식사때 함께 교제를 나누고 돌아갔습니다. 말씀은 창세기 1:1~31이었는데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 매우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들을 나누고 재미있고 은혜롭게 말씀공부를 마쳤습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도하는 성경공부여서 시작 전에 무척이나 떨리고 두려웠는데 하나님께서 마음 가운데 확신을 주시고 떨지않고 무사히 인도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두 형제 다 어릴 때 부터 교회를 다녀서 말씀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또 마음이 열려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다소 반항적이고 껄렁껄렁해 보여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이 분들에게서 가장 먼저 연락을 받았고 역시 사람은 외모로만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분들이 꾸준하게 말씀공부에 나오도록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들에게 합당한 말씀을 공급하는 말씀이 풍성한 훌륭한 성경 선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 공부후에는 사라 동역자가 준비한 매우 맛있는 특급 요리들로 저녁을 함께 먹었고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체육관에 가서 농구를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잘 하더군요.) 처음 이 곳에 왔을때는 우리 가정이 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까마득하게만 느껴졌는데, 저희 기도를 들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분명하게 역사하심을 보게 됩니다. 심정과 기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한 일은 거의 없는데 말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날 오후에도 Office Hour(학생들 숙제 도와주는 시간)가 있는데 그 때 또 한번 말씀공부 초청을 하고 일단 이번 학기 마칠 때까지 꾸준하게 양들을 먹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사라 동역자는 꾸준하게 레베카 자매님하고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현재까지 5번). 이 자매님은 독실한 크리스쳔이던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사라 동역자를 믿고 잘 따르고 저희 집에 와서 함께 식사도 같이 했습니다. 사라 동역자가 어린 한나를 돌보면서도 헌신적으로 역사를 섬겨서 하나님께 감사가 됩니다. 저희 가정이 드리는 작은 오병이어(한국에서 저희 요회가 오병이어였죠)가 퍼듀 캠퍼스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언제나 관악5부에서 받고 있는 강력한 기도지원을 피부로 느끼며 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6 no image From Purdue [3]
[레벨:10]정AB Jr.
197 2003-10-27
안녕하세요. 퍼듀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서 저의 구두 박사자격시험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해 주셨다고 들었는데, 그 기도지원 덕분에 무사히 시험을 통과하여 이제부터는 정식으로 "박사과정"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목자님들의 기도지원을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사라 동역자가 베이비시터를 얻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하게 피싱을 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레베카라는 자매님과 창세기 일대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 외에는 아무도 없는 환경속에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많이 되었는데 사라 동역자가 첫 일대일을 했던 날 너무나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이 자매님이 학기말까지, 더 나아가 졸업할 때까지 신실하게 말씀공부하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학기 초 기도제목이 사라동역자 2팀, 제가 1팀 일대일 하는 거였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피싱을 해서 양들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자주 피싱을 나갈 기회가 없는지라, 제가 조교를 맡고 있는 과목 학생들을 그룹 바이블 스터디나 일대일 공부로 초청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간적인 관계성은 잘 맺어놓아서 학생들이 저를 잘 따르는 편인데, 그 다음 단계가 쉽지 않군요.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이곳은 벌써 단풍이 거의 다 지고 날이 굉장히 쌀쌀해 졌습니다. 한국 날씨도 비슷하겠지요. 관악5부 목자님들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은혜로운 가을 수양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라 동역자도 안부를 전해달라는 군요. 담에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은혜입은 Abraham Jeong, jr.
5 no image 나이지리아 국제 수양회 소식
[레벨:2]관리자
131 2003-09-17
9월 4일부터 8일까지 나이지리아 국제수양회가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현지 목자들의 파워풀한 메시지와 성령의 역사가 넘쳤습니다. 이번 수양회 주제는 'Hope of God' 이었습니다. 특히 수단의 Oyor Moses목자와 케냐의 Mapesa목자, 짐바브웨의 Tinaggo Mirira목자 세 주제강사가 권세있게 말씀을 전했고 하나님의 희망이신 예수님을 전체적으로 분명하게 바라보고 마음에 영접하고 아프리카 54개국 개척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수양회였습니다. 또한 그룹바이블 스터디와 소감을 통해서 말씀을 통한 회개와 캠퍼스 목자로서 결단하는 역사가 크게 일어났습니다. 수양회 첫날 밤에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서 각 나라 춤과 음악 순서가 화려하게 있었습니다. 또한 셋째날 저녁에는 아프리카 각 나라 선교후보를 통해서 선교비전을 덧입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54개국 개척을 위한 기도제목을 잡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9월 7일 저녁부터 8일 저녁까지는 선교사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말씀은 빌립보서 1장 말씀을 Mother Barry 선교사님이 인도하시고 Mark Yoon 선교사님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70분의 아프리카 선교사와 외국에서 온 시니어 선교사님들이 소감을 쓰고, 8일 저녁에는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의 은혜스러운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선교사 수양회 기간동안에는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의 실제적인 문제인 자녀 교육문제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았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연구발표회가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이(마크윤, 사무엘유, 제임스리(페토리아),안드레김) 준비하여 panel discussion(마크윤, 김식으로 은혜스럽게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프리카 문화와 특히 아프리카 선교를 어떻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아프리카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또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UBF Mother Barry선교사님을 위시해서 한국의 시니어 목자님들과 미국의 시니어 이사님들과 시니어 선교사님들과 독일 및 인도 시니어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여 Mother Barry선교사님을 중심으로 합심기도를 자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다음 아프리카 국제수양회는 2007년에 갖기로 했습니다. -자료출처:본부홈페이지
4 no image The Address and Phone Number of Missionary Wesley Yoon
[레벨:20]손양표
119 2003-08-27
3 no image 12스텝 [1]
[레벨:10]Abraham Jeong
141 2003-08-24
2 no image 감사합니다. - 아틀란타에 잘 도착했습니다. [4]
[레벨:8]Taewoo Yun
163 2003-07-28
1 no image 관악 5부 최초의 3세 선교사 탄생에 대하여... [11]
[레벨:20]인금철
194 200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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