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선교지에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9 [퍼듀]퍼듀에서 파일 [4]
[레벨:10]정AB Jr.
236 2005-12-16
안녕하세요. 퍼듀에서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금철 목자님의 이메일도 계속 받아 보았고, 여진 자매님의 편지등도 계속 받았는데 즉각즉각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실은 몇 주 전에 큰 맘 먹고 장문의 글을 남겼었는데 저장을 하는 단계에서 컴퓨터에서 오류가 생겨서 그냥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혹시 이런 기분 아실만한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 한시간 정도 투자해서 쓴 글이었는데 그게 사라지고 나니까 힘이 쭉 빠지고 지금까지 다시 글을 남길 엄두를 내지 못했내요. 참, 지난 번에 보내주신 여름 수양회 DVD 잘 받아 보았고요, 너무나 재미있게 정신없이 감상을 했습니다. 관악5부 단독으로 이런 은혜로운 수양회를 치루었다는게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성택 목자님의 종횡무진 활약이 눈부셨고, 형제 목자님들의 모션을 가미한 특송이 굉장히 신선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자님들의 메시지, 사모님들의 잔잔한 아침 은혜의 시간, 귀한 양님들의 소감등, 은혜로운 장면들의 연속이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힘들 때 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DVD로 생생한 관악5부의 행사등을 보여주시면 하네요. 이곳에는 현재 홍영 형제님의 부모님께서 와 계시고 저희와 함께 동역을 하고 계십니다. 예배도 함께 보고 있고, 제가 가장 힘들어했던 부분이 주일 메세지였는데 홍영 형제님의 아버지 (김요한 선교사님)께서 격주로 메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동안 제가 워낙에 바빴고 영육간에 무척이나 지쳐서 그룹 바이블 스터디와 홍영 형제님과의 일대일을 빵구낸 적이 참 많았습니다. 올해 연요절이 '작은 일에 충성' 하는 것이었는데,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리고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위대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있었던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은 크리스 형제님이 꾸준하게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말씀 공부에 참여했고 소감을 써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모든 양들을 초청해서 조금 큰 장소를 빌려서 함께 칠면조 요리등, 미국 전통적인 추수감사 저녁식사를 나누고 올 한해 감사했던 일들을 적어서 나누고 서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진을 첨부합니다.) 저희는 부족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양들과 관계성을 맺고 그들을 말씀과 음식등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가 됩니다. 홍영 형제님의 어머니(김에스더 선교사님)는 매우 에너지와 의욕이 넘치는 분으로 오신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필자'사모님 (맨 앞줄 안경끼신 분) 과 일대일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또 '수지'라는 중국 자매님을 어떻게 아시게 되어 저녁 식사에 초청하기도 하셨습니다. (맨 오른쪽 녹색잠바) 홍콩 UBF에서 훈련 받다가 이번 학기 퍼듀 수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한 '팍텅' 형제님도 참석했습니다. (맨 앞줄 검은색 잠바-저와 함께 피싱을 가기도 합니다.) 사진의 맨 왼쪽에는 홍형형제님의 부모님들과 막내아드님 (영빈)이 있고, 그 옆에 닉, 코트니, 크리스, 아디, 닐, 한나(저의 첫째 딸), 레베카, 사라동역자 순으로 서 있습니다. 사라 동역자는 두 아이를 키우고 에스더 선교사님과 피싱도 가고 레베카 자매님도 섬기고,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둘이나 되니까 쉴새 없이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날마다 무럭무럭 자라고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는 아이들을 보면서 기쁨이 있고 힘들 때보다 삶의 활력이 될 때가 더 많아 감사가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 부족한 가정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는 관악5부 목자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27일날 치과 치료등의 이유로 잠시 한국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십시오. 퍼듀에서 은혜입은 Abraham Jeong, jr.
68 [NIU]Merry Chrismas!!! 파일 [17]
[레벨:13]유제임스
285 2005-12-16
Merry christmas from NIU!! 안녕하세요..제임스입니다.. 사진을 좀더 세련되게 그리고 엄선하여서 시카고 성탄예배와 함께 12월 말 정도에 올리려 했는데 오늘 목자님들의 전화를 받고 죄송한 마음에 먼저 초라하지만 한 컷 올립니다. 이 사진은 NIU에서 관악 5부로 보내는 성탄 카드입니다..!!! 답글을 많이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케빈, 줄리 목자님이 조회수,,,답글에 민감하시거든요..그래서 조회수, 또는 담글 많으면 환호하십니다. 하하..!!!(진담임..) 기도해 주신 덕분에 대학원 생활 한 학기가 끝났습니다. 지난 한 달 여 정도는 정말 바쁜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TA duty를 포함 모든 십자가를 잡음 없이(?^^)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금철 목자님이 바이블 아카데미에 대해 물으시던데..어째든. 은혜로 마쳤습니다. 저의 메시지는 시원치 않았지만 많은 청중이 있었고 열심히 들어주었습니다. 주제는 이삭의 가정이었고 총 5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농담을 하나 했는데 썰렁하였습니다. 순간 왼쪽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안 웃었지만..하하하 하고 50명분의 웃음을 커버하는 분이 있었는데 줄리 목자님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농담의 내용은 안 올리겠습니다. 어째든 하나님께서 바이블 아카데미를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은 Pastor Teddy Hembeskie 목자님께서 오셔셔 격려해 주셨습니다. 목자님은 마지막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 이삭의 겸손을 배우셨다고 하였고 겸손을 배우는 것은 상처를 받는 아픈 과정이지만 예수님을 배우는 가장 가치가 있는 배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깊이가 있는 말씀 같았습니다. 이 바이블 아카데미에 제가 초청한 John Lei, Sandi-gou 도 하루 와서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간단히 사진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좌측 상단은 제가 말씀을 전했던 날 모임후에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그리고 위로부터 아래까지 아이들은 kevin 목자님 자녀들...맨위 Mark Jesmer 막내이고 6살..(이 아이는 자기가 모르는 언어는 전부 스페인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스페인에서 온 줄 착각합니다.) 두 번째는 Hope Jesmer (8살) - 본래 이름은 hope for asia..아시아의 희망... 케빈 목자님이 나중에 아시아 선교사로 보내신답니다. 세 번째는 Sara Jesmer(10살)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집안에서 가장 영적이고 착실하고 모범적인..소녀입니다. 네 번째는 Augustine (11살)이며 리더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맨 아래는 13살 Jennifer...새벽 기도 양식 모임을 솔선수범해 인도하는 보기 드문 영적이고 아름다운 소녀...실제로 이들 5명은 매일 아침 5시 30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하고 양식 모임을 합니다..몇 회? 주 6회; 절대적으로!!!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실제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모두 학교에서 월반을 권유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각자 일대일 양들도 몰고 다니고 합니다. 그래서 케빈 목자님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제임스 유도 장차 꼭 5명 낳으세요..그리고 자식 교육에 절대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자식들에게 mission을 더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그러면 아이들은 알아서 하나님의 은혜로 커갑니다.“ 이 말 아브라함 목자님께로부터 많이 들었던 격언 같은데 진짜인 것 같습니다. 이분은 자기 전 아이들 이마에 키스해주시면서 I love you..you know it..라고 하는 것 외에는 전부 훈련 투성이입니다. 아버지가 눈빛 한 번 주면 아이들은 알아서 뛰어다닙니다. 정말 아버지가 무서운가 봅니다. 그렇지만 불평하는 아이들은 하나도 없고 정말로 밝고 명량하게 잘 커갑니다. 저는 지난 5달간 이분의 가정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양육하시는 가정의 위대함을 여실히 보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이 사항 : 목자님의 가정에는 혈육이 아닌 4명의 자매님들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Jannice(24살), Jammy(16살), Shaiyen(13살) 그리고 Zoe(7살)..이분들의 어머니는 한 명이지만..아버지는 여러명 입니다. 모두 이혼하였고 어머니(Jordy:38살: 14살에 Jannice를 나았다고 합니다) 도 마약 복용으로 감옥에 몇 년간 있다가 지난 달 출소하여 지금은 Dekalb 에 있는 항 갱생원(rehabilitation house)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마리화나같은 것들을 끊지 못하고 있다고 목자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이 네 자매는 인생의 supportor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케빈 목자님이 이 소녀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으로 가지고 집에서 같이 살며 영육간에 도와 주시고 있습니다. 식비, 차비, 생활비, 렌트비 전액을 4명을 위해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 조건으로 단 주일예배와 저녁시사 fellowship을 절대적으로 지키는 계약을 하였습니다. 결국 이 내 소녀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Jammy 가 올해 정학(suspension)을 두 번이나 당하고 밤늦게 나가 새벽까지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원래 계약을 위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목자님의 집을 나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목자님 가정과 저희들은 Jammy가 쓰라린 패배와 방황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승리하는 인생을 살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시카고 성탄 예배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하겠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언니인 Jannice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자매는 사진에서 볼 때 제 바로 앞에 흰 점퍼를 입고 있는 분입니다. NIU를 졸업하고 현재 시카고에 있는 Roosbelt college에서 pre-legal study 과정을 밣고 있습니다. 로스쿨을 가기 위한 전 단계라고 하는데, 어쨎든 비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현대적인 여성입니다. 이분이 그 중 가장 영적인 진보를 보이는 형편인데 아직 어머니의 영향으로 남자친구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이지리아에서 온 Chima 라고 하는 의사와 date를 하고 있습니다. Kevin 목자님이 현재 약간 영적인 광분 상태에 계시지만..그래도 계속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NIU의 기도 제목은 이들이 미국의 Holy Nation Woman 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의 역사는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빈 목자님의 주 11팀 일대일 (참고로 NIU에서 대학원 수업을 들으시고 야간에서 간호사 일도 하십니다.), 주일 예배 메시지 등으로 고군분투 하시지만 양들은 완악한 상태입니다. 특히 타겟이 되는 양들은 Ched beck(Computer Science) 졸업,.Natthan Meno(Journalism 졸업) 등이 있는데 이들은 케빈 목자님과 3년간 일대일을 하였지만..전혀 마음의 요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Ched beck은 저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제 컴퓨터에 이상이 있을 때 항상 와서 고쳐주고 도 밤 늦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3년이 넘도록 성경의 정당성 (validity of the bible)를 공격하여 케빈 목자님과의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성경 공부를 한 위대한 양입니다. 케빈 목자님이 때때로 Ched 랑 일대일 하는 것은 정말 죽기보다 싫어질 때도 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섬겨주며 포기치 않으며 일대일 하는 모습을 보며 그도 변화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창세기 1장 2절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아직 양들의 상황을 볼 때 암흑속에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하나님의 신이 양들의 머리 위에서 운행하고 계시며 마음을 준비시키고 계시다 라는 분명한 믿음 가운데 일대일을 감당하는 것을 보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Natthan 은 케빈 목자님이 기도하는 Ancestor of faith 후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아직 그가 몸담고 있는 루터 교회와 UBF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3년 째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믿음의 조상으로 설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한명의 양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형제님이 후보였으나, 언제부턴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명의 양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대일 양은 아니지만 이번 성탄예배에 과 classmate인 Iva angelova, John Lei 그리고 San야-gou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말씀 역사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다음 학기에서도 학과 공부에서 승리하여서 교수 목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06년 가을에는 논문 자격시험 (Ph.D Candidacy Exam)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남은 관계로 긴 글이 되었군요...다음에 시카고에 가서 찍은 사진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많은 답글을 부탁...(답글 = 케빈 목자님 가정 encourage 차원) 인사도 좋구요...merry chrismas shep kevin and julie 하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정수 목자님의 house church 와 영근 목자님의 사시 합격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근 목자님의 합격소식은 오늘 알았습니다. 언제 발표가 난 거지요?
67 no image [아틀란타]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4]
[레벨:8]윤웨슬레
258 2005-11-21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주안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 아틀란타역사와 가정을 위해서 쉼없이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수고와 영육간의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본국의 기도덕분으로 영육간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서정수 .사랑목자님의 결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아브라함 목자님과 은주 사모님 그리고 모든 센타목자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학생목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악5부에 올려진 사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아름다운 하우스 처취를 보게되었습니다.그리고 한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았을때 뭇별과 같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은것처럼 정수목자님 가정이 하나님의 귀한 역사에 아브라함과 같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곳 아틀란타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웨슬리 윤 선교사님은 매주 마태복음 메시지를 준비하여 전하고 계십니다.이종은 한주도 빠짐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준비하여 전하고 있습니다.이것이 좋은 믿음의 훈련이요,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귀한 투쟁임을 감사합니다. 이종이 먼저 심령으로 한말씀을 깊이 받고 잘 증거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Scott Johns형제님과 6개월이상 같이 예배를 보았습니다.그러나 이분은 학과공부에 대한 부담감으로 예배를 드리지않고 있습니다. 저희는이분의 1:1성경공부와 예배회복을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이곳의 아브라함으로 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한달 전부터 Michelle자매님과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캠퍼스 벤치에 앉아서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저는 들고 있는 성경책을 펴고 창세기 일장일절를 읽어주고 다만 성경공부에 초청하였는데 쉽게 응하였습니다. 다음주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나갔는 이 양은 아주 큰 성경책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하나마 준비한 창세기 말씀을 잘 알아듣고 창세기 말씀이 이렇게 simple 한지는 몰랐다며 계속하여 성경공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저는 누구도 알지못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단지 양을 얻은 기쁨만은 아니었습니다.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응답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곳선교지에서 언어문제로 인한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벙어리와 같고 귀머거리와 같은 답답함으로 인하여 동역자 몰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있게 양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말씀을 주지 못하는 저의 처지로 인하여 하나님께 면목이 없었습니다. 저는 언어문제와 운전 그리고 본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서 머리가 한움쿰씩 빠지고 피부가려움증으로 고생하였습니다.과연 내가 이곳에서 살수있을까! 고통하고 있을때 “소경거지를 고치신 예수님” 주일 메시지를 통해서 제게 은혜를 주셨습니다.소경거지를 고치신 주님은 저의 소경되고 귀멀고 벙어리 된것을 고치실것을 믿게 되었습니다.저는 매일 주시는 양식말씀을 꾸준히 먹게 되었고 점점 영어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운전을 잘 하게 되었고 본국에 대한 그리움보다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도울수있는 한양, 저의 영어를 알아들수 있는 한 양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한 저의 기도제목을 이루어주셨습니다.살아계시고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제가 미국목자가 되기에 참으로 부족한 자이지만 안드레와 같이 제게 있는 심정의 5병2어를 들고 나가는 투쟁을 감당하는 가운데 영어정복을 이루고 이곳 학생들의 유능한 Bible Teacher되기를 기도합니다. Michelle자매님이 창세기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고 이곳의 사라로 서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은 한명의 worshiper 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또한 아틀란타 역사를 같이 동역할 수 있는 동역자를 보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웨슬리 선교사님의 사업이 잘 진행되어서 온전한 물질 자립이루길 기도합니다. 이종이 아틀란타에서 가장 유능한 회계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영주권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2006년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관악5부를 축복하시고 배가의 역사를 아루시며 정아브라함 목자님께 권세있는 메시지 주시길 기도드립니다.정은주 사모님께 하나님의 지혜와 기도의 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인금철 목자님과 정훈 사모님의 수고와 기도를 열랍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목자님들과 사모님 학생목자님과 형제 자매님들의 믿음을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은혜에 빚진종 에스더 웨슬리 윤 드림
66 no image 선교지의 선교사님들 및 국내동역자님들에게
[레벨:20]정아브라함
150 2005-11-17
65 [파나마]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파일 [3]
[레벨:2]백요한
140 2005-11-14
"주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주안에서 사랑하는 정아브라함목자님과 동역자분들께, 변함없이 파나마 선교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을 텐데.. 파나마는 변함없이 찌는 날씨에 무더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희와 이곳 제자양성 역사가운데 함께 하심으로 저희의 심령을 항상 시원케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파나마는 지난 8월까지 마가복음 말씀으로 주일예배를 섬기고 지금은 사도행전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말씀 한말씀 전할 때마다, 세계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과 초대교회 믿음의 조상들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깊히 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파나마UBF는 하나님의 은혜로 양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두명의 자매님(Judy 국립대 의대 5, Clara 라틴대 의대 4)이 저희와 같이 장막생활을 하며 성장하고 있고, Jonathan 형제님, Vilegys자매(의대5), Alexander형제(인문학부1), Oliver형제(인문학부1), Jose형제(의대 3)이 꾸준히 일대일과 예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Judy자매님은 가난과 이기주의에 깊히 병든 자매님입니다. 그러나 꾸준한 성경공부과 예배 그리고 장막생활과 드보라 선교사님의 섬김을 통해 Sara와 같은 어미의 내면성을 지닌 여인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배우고자 하는 소원이 많습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좁은 내면을 찢어 넓어 파나마의 기도의 어미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Clara자매님은 중국계 파나마인으로 가난과 어머니의 정신병으로 인한 운명적인 가정문제로 고통스런 삶을 살던 자매입니다. 하루 끼니도 채울 수 없어 매일 굶주림속에서 살았습니다. 저희와 한달전부터 장막생활을 시작한 이후, 밝고 씩씩한(?) 자매님으로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섬기고자 하는 자세가 있고 예수님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Jonathan 형제님은 정보시스템학을 공부하다 적성문제로 현재 휴학중입니다. 지난 과테말라 중미수양회의 열매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주일예배를 빠짐없이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순종적인 자세가 부족하고 학업보다는 직장을 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항만해운학과에 새롭게 재입학하여서 campus를 기업으로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순종의 사람으로 빗어주시길 기도합니다. Vilegys자매 역시 의대생입니다. 그동안 불규칙적으로 관계성을 맺고 있다가 최근에 와서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며 모임에 담기고 있습니다. 흑인자매님으로 대학교 1학년때, 화재로 인해 몸에 크게 화상을 입어 하나님께 대한 쓴뿌리가 있었습니다. 또 저희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관찰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이제는 마음문을 열고 예수님을 배우며, 또 저희 자녀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Alexander형제님(인문학부1)은 죽음에 대한 운명주의가 강한 형제님입니다. 5명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런데 그 다섯명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자신을 구하려다 대신 총을 맞고 죽은 사건으로 인해 그는 American Bridge에서 자살을 시도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한 인디오 할머니가 읊어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는 말씀을 듣고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든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죽는다는 운명적인 생각으로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도 말문을 닫고 사람들을 사귀기를 꺼려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말씀공부와 예배를 통해 이 형제님의 심령에도 하나님께서 성령의 역사를 이루기 시작하셨습니다. 운명주의에서 차츰 벗어나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기를 꺼려하던 자가 지난 주에는 스스로 자청하여 자신의 어두웠던 Life를 고백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어둠의 그늘에 앉아있는 자를 빛가운데 나아오게 하시는 놀라운 말씀의 역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형제님이 자신과 같이 어둡고 운명적인 파나마 지성인들의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Oliver형제님(인문학부1)은 장차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형제님입니다. 그래서 말씀공부를 좋아하고 불규칙적이지만 예배에 나오며 예수님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마음문을 Open하지 못하고, 여자친구를 사귀고 세상 소망이 많은 형제님입니다. 이 형제님이 예수님을 진지하게 배우고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Jose형제님(의대3)은 Jonathan과 형제이자 위의 의대자매들을 데리고온 장본인입니다. 어릴적부터 할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를 다닌 영향으로 말씀과 예수님을 알고 영혼들에 대한 상한 심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예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중미수양회이후, Campus Mission에 대한 부르심을 영접하고 장막생활을 하며 저희 모임에 담기기를 기도하고 도전하였으나, 그는 할머니에 대한 속두려움으로 끝내 자기생각을 좇아갔습니다. 그럼 가서 할머니 뜻대로 다니던 교회를 열심히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의 문제는 할머니나 교회문제가 아니라 그가 의사를 예수님보다도 더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형제님은 의사가 되는 것이 인생목표입니다. 공부시간이 부족하면 교회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가 절망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결국 지난학기에 2과목에서 낙방하였습니다. 3번낙방하면 더이상 의사가 될 수 없는데 그는 벌써 2번 낙방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기생각과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겸손하게 회개하고 방향에 순종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양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인격적으로 역사하사 이들이 굳건한 예수님의 제자들로 성장하는 역사를 이루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가 올해 10명의 이방양 주일예배참석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올 성탄절에는 가까운 코스리카UBF와 12월 24,25일 주말 성탄수양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서로 역사가 아직은 작고 개척단계라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파나마,UBF가 코스타리카로 갈지 코스타리카UBF가 파나마로 올지 결정을 못한데다,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야 하겠지만, 예수님의 성탄을 찬양하고, 양들을 담고 비젼을 심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Ecuador 개척역사를 통해 제게 포기치 않고 도전하는 믿음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동안 Ecuador는 남미 큰나라 중 유일하게 개척되지 못한 나라였기에 Sara Barry선교사님과 안요셉선교사님, 미국의 선교사님들과 황아브라함 선교사님이하 전 중남미에서 끊임없이 개척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마침 하나님께서 제게 Sign을 주셨습니다. 저는 여러 UBF센터로부터 이력서를 받아 브라질의 김안드레 선교사님을 LG Ecuador지사에 현지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주선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다행히 지사에서 흔쾌히 채용을 결정했습니다. 시카고본부와 여러 중남미 선교사님들이 김안드레선교사님의 에쿠아도르 개척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갑자기 채용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칠레에서 젊고 스페인어를 잘하는 교포들로 사람을 구해 기존 채용 건을 취소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채용을 주선했던 저는 크게 낙담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쉽게 된건으로 알고 기도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한 결과임을 생각하면서 깊히 회개하였습니다. 세계선교역사가 그냥 얼렁뚱땅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사단의 공격이 많고, 끝까지 기도로 섬기지 않으면 안되는 역사인가를 알게되었습니다. Mother Sarah Barry선교사님과 전요한 박사님, 여러곳의 선교사님의 실망이 워낙 크셨고, 안요셉 선교사님은 크게 노하셨습니다. 김안드레선교사님가정에게는 큰 절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치 않으셨습니다. 김안드레 선교사님은 직장이 없더라도 에쿠아도르에 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약속을 지키도록 LG Ecuador지사에 다시 끝까지 도전하였습니다. 시카고 본부와 전 중남미에서 매일 기도지원을 하였습니다. 안요셉선교사님은 제게 지사장 앞으로 쓴 장문의 편지를 보내시고 그대로 번역해서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 Unfair한 처사를 지적하고 지속상사이자 중남미 지역대표인 법인장의 결정사항을 번복해 달라는 편지를 전달한다는 것이 제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끝까지 포기치 않고 도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위대한 믿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사장에게 직접 메일을 드렸습니다. 결국 김안드레선교사님의 포기치 않는 믿음과 선교사님들의 간절한 기도, 그리고 부족한 죄인의 순종을 받으사, 지사장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예정대로 김안드레 선교사님을 고용하는 것으로 결정되게 해 주셨습니다. 죄인에게 포기치 않는 믿음의 승리를 체험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예정대로 11월내에 김안드레 선교사님이 무사히 Ecuador에 입국하시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제게 영적방향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어린 나이에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파나마에서 과분한 주님의 사랑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직장을 주시고 안정적으로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주셨고 올해에는 드디어 영주권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며 제가 일에 메어 역사를 등한시 하였고, 투쟁없이 안일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았고, 정욕에 넘어져 하나님을 너무나 슬프시게 하였습니다. 역사와 저의 영적생명을 볼 때, 하루빨리 직장을 떠나 자유롭게 역사를 섬기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년에는 직장생활 5년차가 되는데 쉽진않겠지만 내년까지 한국회사를 떠나 개인자립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까지 메시지를 완성하고 리허설을 감당하여 권세있는 서반아어 메시지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파나마가 작은 나라이지만 지리적으로 아메리카의 중심인것처럼 영적으로도 복음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64 no image [프랑스] 파리 UBF 동역자들
[레벨:20]서정수
151 2005-11-04
파리 UBF 지부장이신 Mark Choi 선교사님께서 기도 지원을 부탁하시며 보내오신 사진 및 성경학교 보고입니다. ====================================================== 파리 창세기 아카데미 역사보고 안녕하십니까. 파리센타는 10월24일에서 28일 5일간에 걸쳐 창세기 아카데미겸 천로역정 심포지움을 가졌읍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많이 축복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이 아카데미를 준비하며 또 거치면서 제가 가질 수 있덨던 여러가지 감사제목입니다. 첫째, 주님께서 합심동역의 기도를 축복하여 주신 아카데미였읍니다. 5일동안 아카데미를 가진것은 프랑스역사상 처음있는 있는 일이었읍니다. 저는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읍니다. 그런데 목자들과 선교사들이 한달 반전부터 한몸같이 기도롤 준비하였을 때 주님은 이를 가능케 하여 주셨읍니다. 1) 매일 저녁 첫 프로그램으로 라이언스 컵 5멤버가 돌아가며 존 번얀의 소설 천로역정을 5파트로 나누어 섬겼는데 아카데미 시작전주까지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린 양들을 너무 일찍 세웠다는 자책감으로 사단이 많이 고소하였읍니다. 그런데 일요일마다 그들과 그들의 목자들과의 기도모임을 가졌을 때 불가능해 보이던 이 고지도 넘길 수 있었읍니다. 모두가 재미있게 내용을 요약하고 또 자기가 맡은 파트를 발표한 후 개인적인 적용부분을 진실하게 써 많은 감동을 주었읍니다. 2) 또 각파트에 맞는 연극을 심포지움 후에 라이언컴 발표 맴버의 목자와 다른 종이 짝이되어 섬겼는데 이것은 내가 생각하여도 무리가 되는 프로그램 같아 보였읍니다. 더구나 적은 수의 동역자들로 인해 한 사람이 일인 이역을 많아야 하는 관계로 더욱이 그러했읍니다. 예를들어 가브리엘 선교사는 마지막날 메센저이자 다윗과 리바가 라이언 컵의 멤버임으로 이틀의 연극 프로그램을 맡아야 했읍니다. 그리고 베아트리스 등 여러목자들은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데도 주님께 맡기고 매일 저녁마다 아카데미후에 식사를 준비하여 양들을 섬겼읍니다. 이는 저희가 매일 아침 모여 합심기도와 개인기도를 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연극에서 죽음의 강을 건너가는 대목에서 바바라 목자와 한나 선교사의 듀엣드라마는 아주 훌륭하여 참석한 사람들의 모두로 부터 찬사를 받았읍니다. 3) 제가 5일동안 과학과 성경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발표를 가졌는데 제가 이틀동안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를 매일밤에 연구하여 발표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읍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기도로 준비하였을 때 제가 과학에관하여 많이 배우며 또 참석하는 양들과 동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되는 발표를 할 수 있었읍니다. 특히 첫날 생명의 기원의 발표는 동역자와 양 모두가 좋아하고 처음 참석한 고등학교 교사와 과학도였던 양까지도 많이 배웠다고 할 정도였읍니다. 이것은 저희 동역자들이 아침에 기도를 하며 저를 위해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보통 다른 아카데미에 비해 전반적으로 보다 예술적인 아카데미였읍니다. 우선 2d gen이 그들이 가진 음악의 달랜트로 동역하였읍니다 저희가 아카데미를 한 주간은 공교롭게도 이세들의 방학 주간이었는데 이세닌 마크 최, 아브라함 최와 리디자매의 아들인 쟝이 바바라 목자의 훈련을 받고 삼중주 이중주 독주등 음악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섬겼읍니다.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은 양들의 마음을 많이 열었읍니다. 이세 다윗이 디모데 선교사와 함께 듀엣 기타로 싱스프레이션을 섬겨 은혜가 되었읍니다. 그리고 미술 전공의 보영 선교사가 천로역정의 크리스챤 주인공의 여정을 아름답게 화폭에 담아 동역자와 양들이 모두 좋아하여 그 앞에서 다투어 사진을 찍고자 할 정도였읍니다. 셋째, 주님께서 저희를 위로하시고 새학기 방향을 주신 아카데미였읍니다. 저희는 한달 반전부터 700장 초청장을 인쇄하여 배포하였읍니다. 그러고 70명이상의 양들의 이름을 얻었읍니다. 그러나 7명밖에 참석지 않았읍니다. 저희는 원래 20명 양의 초청을 위해 기도하였는데 참석한 수를 볼때 힘이 많이 빠졌읍니다. 카돌릭 국가의 복음화가 참으로 어렵고 더우기 과거 신교신도들을 무참히 학살한 종교적 전통이 큰 파리의 복음화가 어려워 보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곰곰 생각해 보았을 때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7명의 양을 그것도 외국 양이 아닌 순수한 프랑스 본토 양들을 보내주신 주님은 전능하시고 은혜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이 때 제 마음에는 주님께 감사 찬송이 흘러 나왔읍니다. 5명 신실한 일대일 양을 주시도록 기도하였는데 7명양들 중 5명은 신실히 일대일을 하는 양들이었고 이 양들이 모두 또 저희 교회에대하여 마음을 많이 열었던 모임이었음을 볼 때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많이 생겼읍니다. Guillaume이라는 양은 한번도 일대일을 하지 않았지만 사흘이나 참석하였고 주일 그 주 주일예배에도 나와서 저희를 놀라게 했읍니다. 저는 이 모임을 통해 하나님이 저희 20명 기도를 들어 주시시지는 않았지만 당신이 기뻐하시고 격려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저는 이 모임에서 받은 위로를 기초로 20주 후에 있을 봄 아카데미에 다시 20명의 양을 위해 도전하고 기도하게 되었읍니다. 또 이 수양회를 위해 5일동안 독일 하이델 베르그의 Birgit Steller 목자님이 기도와 소감등으로 섬겨주신것은 저희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감사제목입니다. Cite Descartes에서 아브라함 구 수잔 구 선교사님이 오셔서 기도로서 섬겨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니스의 야곱, 에스터 선교사님가정과 낭트의 브뤼노 목자가 전화와 편지로 격려하여 주어서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는 11월 19일에는 파리 변두리에서 보강 아카데미 겸 일일 수양회를 갖고자합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양들을 중심으로 또 라이언 컵이 섬기는 종이 되어 섬기는 은혜로운 수양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라이언 컵 5 명 멤버(Monique, David, Ene, Liivar, Lydie)들이 거룩한 순례자의 심포지움을 하였는데 이것이 이론적인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거룩한 인생을 결단하고 구체적으로 한양을 먹이는 목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새양들이 저희 교회에 마음을 열고 꾸준히 출석하는 신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위해 기도하시고 특히 이번 가을 아카데미를 위해 기도하여 주신 귀한 종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주의 은혜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하며 안녕히 계십시오. 파리에서 마크 최 드림.
63 no image [파나마] 기도제목
[레벨:20]김영길
146 2005-09-13
62 no image [NIU]또다른 긴급한 기도제목 [2]
[레벨:13]유제임스
266 2005-09-10
안녕하세요..James 입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제시했던 기도제목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아직까지는 망하지 않고 TA로써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경재 목자님과 얼마전 통화했는데 TA 할 때는 그냥 깡패들한테 둘러쌓여서 맞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항상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두드려 맞으러 간다는 생각을 갖고 갑니다. 제가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저를 망하게는 하시지 않더군요… 제 영어가 아직은 서툴지만 그래도 미국 학생들이 은혜로 받아주고 있습니다. 계속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맡은 수업 section 이 두개라서 부담되기는 하지만 관악5부의 기도의 공력의 위대함을 실감합니다.. 더불어 한 가지 중요한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저의 NIU UBF 가 10월 11,12,13 일 3일간 바이블 아카데미를 합니다. Triton, COD 센터와 같이 하게 되고 저희가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COD 는 David Kim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곳이고 Triton 은 Teddy Hembeskie 목자님이 섬기시는 센터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제가 감당할 수 없지만 마지막날 주제 강의 메신저로 세움 받았습니다. 한국어로 메신저가 되 본적이 없는데 첫 메신저를 영어로 하게 되어서 너무나 두렵고 떨립니다. Kevin 목자님과 Jullie 목자님이 할 수 있다고 저를 많이 격려해 주셔셔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1. 주제 강의 3강 “이삭을 축복하신 하나님” 말씀을 유창한 영어 메시지로 증거하도록…케빈 제스머 목자님께서 메시지 트레이닝을 해 주실 것입니다. 1강 - Natthan Meno(Journalism 졸업) 2강 – Jeremy Hezek(Triton) 2.바이블 아카데미 가운데 50 명 참석 역사를 이루어 주시도록… 3.Daniel Bell(History 3) 형제가 신실하게 주일 예배와 일대일을 할 수 있도록(제 일대일 양입니다,,창세기를 막 시작하였습니다.) 4.맡은 TA 를 성실하게 잘 감당하도록..이곳 TA 들은 인도, 미국인, 또는 남미 출신 들인데 대부분 영어가 상당히 유창합니다. 이에 비해 저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이들에게 내세울 것은 믿음으로 겸손하게 제자 양성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길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5.올해 안에 3팀 일대일 할 수 있도록 6.4개월 안에 차를 구하도록..(현재 아틀란타에 친척이 가 계신데 한국에 돌아가시기 전에 차를 제가 인수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7.Jannice 자매님이 사회를 볼 수 있도록…Jammy 자매님이 그룹 바이블 스터디에 담길 수 있도록.. 8. Jennifer 가 소감 강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주일 예배 말씀이 It is finished 라고 고백하고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12명의 다루기 힘든 제자를 양성하고 죄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인생이 진정 보람되고 값있는 인생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죽기전에 It is finished 라고 자신감 있게 인생을 회고하며 죽을 수 있는 방법은 죄인들을 위해 희생하고 제자 양성 하셨던 예수님의 발자취를 쫒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제가 Daniel Bell 형제님을 시작으로 올해 3명의 일대일 관계성을 맺고 나아가 25년 안에 120명의 불가능한 제자 양성 역사를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1 no image [사진#3]유럽수양회이후 Journey와 지부심방(강호영목자제공) [2]
[레벨:20]강호영
279 2005-09-01
수양회 이후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독일 외 지역에서 참석한 목자님들과 양들로 독일 journey팀을 구성하였습니다.(개별 지부 심방자 제외, 선교사님들은 거의 다 선교사 수양회 참석) 저희 International journey team은 독일 선교사님과 목자님 인도 하에 구 동독 지역을 tour하고(8월 21,22,23일) 독일 Heidelberg, Bonn, Koeln으로 나누어서 지부 심방을 했습니다(8월 23,24일). 투어 기간에는 베를린과 Wittenberg, Wartburg, 즉 루터의 사역지를 따라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투어 이후 본 센터를 심방했습니다. 전체 일정으로 움직이신 목자님들은 24일날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 행 비행기를 타셨고, 저는 그 날 Bonn 지부 심방을 마치고 Bonn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Koeln에 잠시 들렀다가 스위스 Bern에 저녁에 도착하여 Bern과 Geneva 지부 심방을 하고 26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27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journey와 지부 심방도 넘치도록 축복하셨습니다. 특히나 변덕스러운 날씨 가운데서도 차에서 내릴 때가 되면 비가 알맞게 그치도록 하셨습니다. 지부 심방을 통해서는 선교사님들로부터 정말 많은 섬김을 받고 유럽이, 독일이, 스위스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한국 Journey팀 인도하신 Peter Lee 선교사님 Volodymyr Point 선교사님(가운데)과 터키 양 Nikolay 형제(제 바로 옆)와 함께 베를린 한국 식당 김치 레스토랑에서 베를린의 명동, 쿠담 거리 2차 대전에서 폭격으로 부서진 후에도 전쟁을 기억하기 위해 그대로 놓아둔 카이저 빌헬름 교회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장벽은 이 문을 지나가고 있었고 이곳은 베를린 장벽 동쪽 지역, 하나님께서 동서독이 하나되게 하셨고, 그 결과 서베를린에서 마차 꼬리만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앞을 볼 수 있게 됨. 2 by 2로 한국의 통일을 위해서 기도함. 국회 의사당.. 누가 돔을 먼저 만들기 시작했는지..원조는? 전승 기념탑 베를린 공과 대학..베를린에는 3개의 대표적인 대학이 있음. 베를린 지부는 이모세 선교사님이 개척 중 상수시 공원..베를린 외곽 포츠담에 있는 프리드리히 2세의 여름 별궁.. 이게 전부가 아니라 상당히 넓은 공원 전체가 왕궁이었음 살찐 오리들(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더^^;).. 전체적으로 유럽은 새들도 비대하다는 느낌..참새도 우리 참새보다 통통해보임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권고하기로 합의한 2차 대전 막바지의 포츠담 회담 장소, 체칠리엔호프(Cecilienhof). 우리에게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 Wittenberg(비텐베르크)의 거리 Wittenberg의 Schloβ(성곽) 교회의 문, 이 곳에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여서 면죄부 판매에 도전. 원래는 나무문에 종이 한 장을 붙인 것인데, 후에 철문으로 바꾸고 그 위에 95개조를 새겨 넣음 교회 내부, 이 안에 루터와 멜란히톤의 무덤도 있음 설교단 밖에서 바라본 교회 St. Mary 교회..상당히 높으나 위에 올라가보지는 않음..시간마다 종이 울림 루터의 집 앞에서 St. Mary 교회의 내부, 이 곳은 루터가 사제로 목회하던 곳..개혁 후에는 개신교 예배가 드려짐 루터하우스(루터박물관)에 있는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 전서 찬송가 384장 루터가 작사 작곡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루터에 대해 배우고 나서 이 찬송가를 묵상하니까 실감이 나고 깊은 은혜가 됨 버스에서 바라본 독일의 시골 모습 Wartburg(바르트부억) 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산길..차로 꽤 올라와서도 걸어서 더 올라가야 함 성에서 내려다본 마을 Warburg 성, 전형적인 중세 성. 선제후 프레드릭은 루터를 납치하다시피하여 이 곳으로 피신시켜서 죽음의 위기에서 건짐. 이 곳에서 루터는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함 루터(좌)의 평생의 친구이자 종교개혁의 든든한 동역자 멜란히톤(우)의 초상화 우리 가운데도 마가, John, 마태, 누가, Abe 팀들이 서로에게 이런 든든한 동역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루터의 호신용 칼 루터가 성경을 번역한 방. 너무나 좁고 답답함. 우리가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축복인지 깨닫게 됨. Bonn 센터에 걸려 있는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영적 유훈' 센터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예배홀 한국 대표로 기도하신 김여호수아 목자님 모임을 인도하신 Peter Schweitzer 목자님 제가 묵은 집은 스테파누스, 마리아 박 선교사님 가정. 왼쪽부터 스테파누스, 마리아 박 선교사님, 마리아 박 Jr. 2세 선교사님 제 옆에 있는 분은 함께 스테파누스 선교사님 댁에서 섬김을 받은 제주 센터의 박열정 목자님 Bonn 대학에서.. Bonn 대학 main building 앞에는 엄청나게 넓은 잔디밭이 있음.. 목자님들의 주 fishing 장소 살짝 피해 서신 분은 인도해주신 Michael 목자님 대학 main 건물 Bonn 대학이 복음으로 정복되기를! 대학이 바로 라인 강과 접해 있음..사실 캠퍼스가 없고 도심 곳곳에 건물들이 분산되어 있음. 한 목자님이 대학 시절 15분 내에 다음 수업에 들어가려고 친구들과 도심을 질주하던 추억을 얘기해주심 Bonn의 중심지..높다란 건물은 없고 구시가지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음.. 사실 team을 나눠서 돌아다녔는데 어딜가나 만나는 분은 우리 목자님들.. 베토벤 생가 베토벤 동상 선교사님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 서빙..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넘치도록 섬김을 받음 센터 뒷쪽에서 fellowship 중에.. 프랑크푸르트로 버스타고 떠나는 journey 팀을 배웅하는 선교사님들과 목자님들.. 저는 버스에 타지 않고 Bonn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향함 넓고 쾌적한 독일 고속철 ICE의 내부에서 선교보고를 정리하고 있는 중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여기도 테러 위험때문에 일반인 출입 금지된 상태 적십자 본부 베른에서 제네바까지 journey를 인도해주신 마르쿠스 선교사님과 아들 마르쿠스 Jr. 너무나 인격적인 부자 관계^^ 바울, 사라 리 선교사님 댁에서..오른쪽 2분은 함께 지부 심방한 남산 센터 사모님들 제 옆이 제네바의 이사라 선교사님 믿음으로 참고 기다렸을 때 물질 소원의 물을 온전히 빼시고 하나님께서 완전히 선물로 가져다 주신 장롱 이바울 선교사님 회사에 상무님이 한국에 돌아가면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운송업체의 실수로 파손되자 운송업체 직원들이 공간이 없다고 핑계를 댐. 전부터 마음으로 원하기는 했으나 믿음으로 다만 아무 얘기 없이 기다리는데 운송회사에서 집에 가져다 줬을 뿐만 아니라 회사 신용 유지를 위해서 수리까지 해줌. 칼빈의 묘. 공원 묘지에 아무 표지판도 없이 묻혀 있음. 칼빈은 사람들이 자기를 우상화할까봐 자기 무덤에 아무 비석도 세우지 말라고 유언함. 원래는 가운데에 있는 저 조그만 표지돌 하나만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야 테두리를 두름 마르쿠스 Jr.와 함께 제네바 대학..여기는 제법 캠퍼스가 갖추어져 있음 제네바 대학 내에 있는 종교 개혁 기념 석상 왼쪽에서 2번째가 칼빈. 4명의 인물들은 이곳 제네바에서 동시대에 함께 사역했던 종교개혁가들. 뒷벽의 글씨가 있는데 라틴어로 '어두움 후에 빛'이라는 뜻 칼빈의 집. 병약했던 칼빈은 병이 심화되자 집에서 창문을 열고 말씀을 전했다고 함 칼빈이 사역했던 교회 교회 내부..유럽에 다시 한번 종교개혁이 일어나기를 기도함. 일본과 중국의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곳에 와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음 칼빈이 각국에서 핍박을 피해 스위스로 도망 온 이방인들을 모아 Group Bible Study를 하던 곳 레만 호수(제네바 호수)의 분수 베른 센터의 요하네스, 수잔나 김 선교사님 풍성한 섬김을 받고, 함께 스위스를 위해 기도함. 한 사람 아브라함이 세워지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베른 대학 인문대 건물 도서관...현재는 방학 중, 그러나 공부하러 나온 학생들은 대학 곳곳에 있음 학생 식당, 주 fishing 장소 수잔나 김 선교사님 베른대 이학부, 공학부 건물. 아인슈타인도 잠시 교수로 있었다고 함 베른(Bern) 시내.. 저 멀리 알프스 산. 스위스에 대홍수로 인해서 알프스에는 가지 못함. 그러나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을 보냄 베른대 건물 앞에서 도서관 주일 예배와 새벽 기도를 드리는 대학 옆 건물의 옥탑방..평상시에는 사무실이라고 함 돌아오는 스위스 지역 기차에서(Bern -> Basel SBB) 기차 밖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스위스의 풍경 Basel에서 Frankfurt는 역시 ICE 다시 한번 독일의 풍경 한 컷 유럽 최대라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이게 전부가 아니라 이런 터미널 건물이 연이어 서있음 하늘에서 내려다 본 프랑크푸르트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스크바..하나님께서 CIS 국제 수양회도 축복하시기를 기도. 하나님께서 Economy class가 초과 예약되게 하심으로 난생 처음 Business class를 타고 편안하게 돌아오게 하심.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선교 여행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나타내심.
60 no image [사진#2]2005 유럽국제수양회 사진모음(강호영목자) [3]
[레벨:20]강호영
172 2005-08-31
하나님께서 유럽 국제 수양회를 넘치도록 축복해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이방 목자님들이 온전히 주인이 되서 섬긴 은혜로운 수양회였습니다. 시카고 홈페이지에 전체적인 사진이 있으므로 제가 찍은 것 중에서 개별적으로 찍은 사진 중심으로 올립니다. journey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도착하는 날 하나님께서 프랑크프르트 공항에 보내주신 무지개 수양관 옆에 있는 에링어펠트(Eringerfeld) 성에서 수양관 홀, 시작 전에.. 숙소 Gaestehaus Dicke Birken 첫날 싱어롱 다국어로 나온 환영 인사 각 국가별 소개, 한국팀 올라가는 도중에 - 저도 올라가는 바람에 못 찍음 미국팀 전요한 박사님과 안요셉 선교사님 유럽 UBF 오케스트라의 특주 마더 베리 선교사님의 개회 메시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1-36) Heidelberg UBF 합창단의 “High and lifted up" 합창 2 by 2 기도 Bruno Aussant 목자님의 둘째날 아침 강의 "니고데모를 가르치신 예수님"(요 3:1-21), 메신저 Bruno 목자님과 어떤 의미에서는 메신저 목자님보다 더 히트친 translator 제가 앉아있었던 곳을 짐작케 하는 사진 - 사라 베리 선교사님과 전요한 박사님 바로 뒷줄 현악 합주 “Saint Hallelujah" Peter Schweitzer 목자님의 주제 강의 1강 "돌아온 탕자"(눅 15:1-32) 아브라함 목자님과 둘째날 함께 찍은 선교사님과 2세들 Paul Ridge 목자님의 둘째날 저녁 강의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눅 19:1-10), translator와의 완벽한 호흡, 결국 모든 문장을 2번씩 듣는 효과를 가져와서 메시지가 분명하게 새겨짐 one spirit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준 불가리아팀의 장엄한 합창 Martin Schreck 목자님의 Life testimony 파워풀한 합창 "The heavens are telling the glory of God" 광고를 인도하신 Walter Nett 목자님 Olaf Theis 목자님의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예수님"(막 14:32-42) 셋째날 식당에서 선교사님들과 한 컷 식당.. 작은 줄 알았는데 수용 인원이 장난이 아님 수양관측의 착오로 한국팀 분반공부하는 세미나룸을 꽤 오랫동안 열어주지 않아 비를 피하며 찬송을 부르는 은혜로운 모습.. 기도가 끝나자마자 문이 열림 티를 맞춰 입고 나온 싱스프레이션 팀 특이한 악기도 도입 모든 사회자가 5분 인생 소감을 발표함, 사진은 Michael Chrustowski 목자님 대표 기도하시는 정아브라함 목자님 Eberhard Groβ 목자님의 주제 강의 2강 "다 이루었다"(요 19:1-42)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하시고 영혼이 떠나시는 예수님 모션 주제 강의 끝나고 셋째날 찍은 전체 사진, 사진 찍으러 가는데만도 대 행렬 France chor 그레이스 리 선교사님과 함께 Darren Hiltrow 목자님의 영국, 아일랜드 선교 보고(모자와 지팡이 든 쪽) Barbara Nicolle 목자님의 프랑스, 불가리아, 스위스 선교 보고, translator와 chapter 넘어갈 때마다 숨 한 번 쉬고 프랑스 말로 다시 다다다다다다.... Stamatis Sarrnnis 목자님의 그리스, 포루투칼, 덴마크, 오스트리아 선교 보고, 은혜롭기도 했지만 문장 선택에 있어서도 대 히트 모슬렘 춤.. 본격적인 춤 시작 전에 모슬렘의 기원에 대한 간단한 연극을 함, 아브라함(좌)이 하갈(우)을 통해 얻은 이스마엘(중) 사라를 통해 이삭을 얻음..사라 역에 사라 베리 선교사님 모슬렘에게 선교 중.. Senior 선교사 사모님들이 모슬렘 자매 역할을 해서 같이 춤을 춤 북한 춤, 북한 자매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자매 선교사들 중국 춤,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한 사자 춤 점프 동작에서 한 컷 세계 선교 전략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광고 중인 Walter Nett 목자님 모슬렘 춤 끝난 후 내려오신 사라 베리 선교사님 Stefan Elsholz 목자님의 넷째날 아침 강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막 6:30-44) 안개 낀 Eringerfeld 성 싱스프레이션 전세계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이방 목자님들과 함께 찬양한 것만으로도 은혜로웠던 수양회 Winds Ensembe "Fanfare, Glory of God" 2nd Gen Choir Reiner Schauwienold 목자님의 주제 강의 3강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재림"(막 13:1-37) 전요한 박사님의 폐회 메시지 "오직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벧전 2:9), 더욱 유창해지신 영어 메시지 '특권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책임은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것!' 마지막 광고 'Thank you very much!' 마지막으로 2 by 2 기도하는 장면 수양회 가서 다시 만난 유다윗 선교사님 수양관 홀 입구에서 종로, 관악 사진 찍는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오신 전요한 박사님
59 no image [사진#1]2005 유럽국제수양회 사진모음(시카고센터제공)
[레벨:20]김영길
131 2005-08-30
58 no image [NIU]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레벨:13]유제임스
227 2005-08-19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기도 제목을 부탁드립니다..다음 주부터 갑자기 제가 TA 로 발령이 났습니다. 매주 3시간 중 두 시간은 교수님이 강의하고 1시간은 제가 되지도 않는 영어로 경제학 원론 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떠들며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첫 학기부터 TA를 하려하니 무척이나 떨리고 두렵네요.. 혼자 기도해 보고 인간적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하면 되겠지 생각했지만..도저히 제 심장으로 그렇게는 안될 것 같습니다. 50명이 넘는 미국 학생들 앞에서 한국어도 아닌 영어로 1시간을 보내야 하는 현실이 솔찍히 많이 두렵습니다. 꿈에서 미국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못 알아 듣는다고 무시하는 꿈도 꿉니다..다음주 월요일을 생각하면 식은땀이 많이 납니다.. 동역자님들의 간절한 기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제발 매일 한 문장씩이라도 기도해 주세요..제가 떨지 않고 땀도 흘리지 않고 매주 담대하게 온전한 영어로 맡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학생들이 질문할 때 제가 알아듣고 올바른 답을 대답할 수 있도록..꼭 기도해주세요..안 그러면 망칠 것 같습니다... 장막 형제 자매님들도 꼭꼭,,꼭 기도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추신 - Jennifer Jesmer가 한국 학생 목자님들과 펜팔을 하기를 원합니다..이멜도 괜찮구요.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도 보낸다네요..저에게 이메일로 관심있는 학생 목자님들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y-abraham@hanmail.net 이나 jyoo@niu.edu 입니다.
57 no image [독일]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 목자님들께,,, [1]
[레벨:0]유영민
193 2005-08-13
56 [시카고]유제임스선교사-케빈 제스머 목자님 가정과 함께 파일 [5]
[레벨:13]유제임스
286 2005-08-08
55 no image [시카고] 전요한 박사님이 한국 리더들에게 드리는 편지
[레벨:20]서정수
334 2005-06-26
본부센터 선교사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 사랑하는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에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요15:5a) 제가 이곳에 온지 벌써 3 주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착하여 2주동안 시차를 극복하느라고 애를 먹었습니다. 또한 배로 온 이삿짐을 정리하고 American English 발음을 배우느라고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저는 이곳에 올 때는 UBF 세계 National Director들과 각 Chapter Director들을 위해 기도하며 돕는 것이 저의 제 1 임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곳에 와서 보니 시카고는 세계선교를 하는 선교일선이고 전방 지휘부와 같은 곳이어서 제가 이 곳 여러 가지 일에 Involve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Mother Barry선교사님은 허리가 좀 불편한 가운데서도 정상적으로 모든 업무를 감당하고 계십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이메일을 통해서 몰려오는 각종 소식과 기도제목과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가 많이 있습니다. Mother Barry선교사님은 이를 접수하고 하나 하나 체크 하여서 전 세계일을 섬세하게 감당하고 계십니다. 전체 책임자로서 월요일에는 시카고 근교에 있는 스텝들과 같이 그룹 Bible 스터디를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공부가 끝나고는 자세하게 각 스텝목자들의 기도제목을 발표하는 시간을 약 1시간 반 정도 갖고 기도를 하십니다. 화요일에는 시카고 시니어 선교사님들과 같이 소감발표 시간을 갖습니다. 금요일 저녘에는 Leader's meeting을 통해서 학생리더들의 소감 발표하는 시간을 은혜스럽게 갖고 있습니다. Mother Barry선교사님의 기도제목은 시카고에서 Ron Ward목자님을 잘 support 하고 기도하여서 이 종이 세계적인 말씀의 종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 양들을 직접 일주일에 12팀을 일대일을 하고 돕고 있는 가운데 계십니다. Mother Barry선교사님은 전 세계와 시카고 역사를 섬세하게 섬기면서 일대일에서나 생활에서 모든 리더들의 본이 되는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Mother Barry선교사의 기도제목은 첫째, 필요한 건강을 주시고 둘째, 날마다 성령을 충만히 주셔서 영적인 분별력과 능력을 주셔서 세계역사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Ron Ward목자는 3년동안 영적인 거인 Dr. Samuel 선교사님의 후임자로서 시카고역사를 섬기며 USA Coordinator로서 역사를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힘겨웠지만 말씀의 종으로서 투쟁을 많이 하고 본문을 암송하고 준비하여 은혜스러운 말씀으로 섬겨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깊고 사상성이 있는 은혜스럽고 권세있는 말씀이 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미국형제들과 리더들의 목자뿐만 아니라 한국 선교사님들의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카고에서는 그동안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미국내에 있는 대학을 개척하기 위해서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해 왔습니다. 미국에 개척하려간 목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OSU (Dr. Henry Park 외, 약 5명),COD(David Kim 외, 약 5명), St. Louis (Paul Choi 가정), Yale Univ. (Abraham Lincoln 가정, Dr. Joseph Kim 가정), Nebraska Univ. (Dr. Harvey Siy 가정), Pittsburgh Medical Univ. (Dr. John Y. Jun 가정), Maket Univ. (Dr. Abraham Lee 가정) 이와 같이 많은 개척목자들을 파송하는 가운데서도 시카고가 세계에 영적인 Power Station으로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카고는 여름수양회를 8월 4일부터 7일까지 12개 팀으로 나누어서 할 예정입니다. 이곳은 새 학기가 9월이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수양회와는 좀 의미가 다를 것 같습니다. 신입생들 초청하여 복음을 심는다는 의미보다는 새 양들을 초청하고 기존의 있는 리더들을 말씀의 종 훈련을 시켜서 제자양성을 시키는 여름수양회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미국은 포스트 모더니즘의 첨단을 걷는 나라입니다. 대학생들이 신입생이지만 한국의 대학교 4학년과 같은 심령의 상태입니다. Freshman이 fresh한 맛을 잃고 절망가운데서 방황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영접치 않는 젊은이들입니다. 미국 지성인들이 참 희망을 찾지 못하고 인생에 있어서 해결할 길을 찾을 수 없다는 절망가운데서 될대로 되라는 식에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찰나적인 육신의 쾌락을 찾아 Girl friend 와 boy friend를 구하고 마약을 복용하며 점차 소돔과 고모라에 젊은이들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소위 세계 최강국이요 오늘날의 로마제목이라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구촌은 예수님 외에는 인생문제를 해결하는 아무런 길도 없고 아무 희망이 없는 어두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이런 가운데서 소돔성에 대한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아브라함의 목자의 심정을 덧입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왔지만 제가 미국과 전 세계를 바라볼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도 아브라함과 같이 중보의 기도를 하며 사도바울과 같이 정열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길이 저희들의 방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도 똑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소돔에 있는 한 영혼을 기도하는 아브라함처럼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영적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4시 반에 일어나서 5시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영적으로 새롭게 성장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주님안에 있어서 주님과 영적인 신령한 영교를 하여 계속 개인적인 믿음이 성장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제가 항상 주님안에 거하여 주님과 깊은 영교를 통하여 믿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둘째, 제가 American English를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고 일 년안에 Master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셋째, 제가 이곳에서 미국의 하나님과 세계의 하나님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넷째, 제가 조용히 Mother Barry 선교사님을 배우며 시카고의 한국선교사님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섯째, 제가 이곳에서 일하기 위해서 종교 이민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한국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의 사랑과 기도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전요한 드림 2005년 6월 21일
54 no image [파나마] 선교보고
[레벨:20]서정수
139 2005-06-20
파나마의 백후안, 드보라 선교사님께서 선교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편지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편지와 함께 주일 메시지도 보내주셨습니다. 주일 메시지도 아래에 함께 올렸습니다. 귀한 선교편지를 보내주신 파나마의 백후안, 드보라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지난 선교보고때 보내주신 것을 올렸습니다. 양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영길 목자님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 주안에서 사랑하는 목자님께, 하나님께서 전요한 박사님을 UBF세계대표로 세우시고 이사무엘 선 교사님과 사라배리 선교사님 그리고 수많은 선배들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 받을 뿐 아니라 변함없이 세계선교 역사를 줄기차게 섬기도록 역사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전박사님께 성령충만함과 말씀의 권세, 그리고 건강을 넘치도록 허락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한국역사를 위하여 새롭게 이사무엘 목자님을 세우시고 한국 Campus에 다시한번 영적부흥을 일으키고 배가 제자양성의 비젼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무엘 목자님께도 동 일한 은혜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파나마는 꾸준히 마가복음 말씀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금주에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만왕 의 왕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겸손과 평 화의 왕으로 오시는 모습은 저와 양들의 내면에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특히 저희 를 죄와 사망권세에서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지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순종과 사랑을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나마UBF는 꾸준히 저와 동역자를 포함하여 4~6명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요나단 형제님과 쥬디 자매님이 매주 꾸준히 주일예배를 섬기고 있고, 호세형제님과 빌레지 자매님이 격주에 한번 정도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요나단 호세 형제님들 입니다. 왼쪽이 요나단 오른쪽이 호세 요나단 형제님 소감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세, 요나단, 주디, 빌레지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호세, 빌레지, 주디, 요나단, 백 후안 선교사님 순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래는 3월에 있었던 conference 사진입니다. 요나단 형제님은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고 저희 모임에 대한 Identity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방향을 주면 잘 순종하고 따릅니다. 하지만 아직 말씀을 깊히 영접하고 실천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또한 당장의 물질 문제로 휴학하고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였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 다. 저희는 이 형제님에게 취직하기가 힘든 파나마에서 전망이 있는 컴퓨터 또는 기술 Engineer가 되도록 파나마 국립대에서 파나마 기술대로 대 학을 옮기고, 지금 당장 물질을 버는 것보다 장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학 업에 매달리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이 형제님이 2학기 다시 등록하고 주와 복음 을 위해 학과공부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호세형제님은 기존 교회와 저희 모임사이에 갈등으로 인해 역사에 많이 동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형제님의 근본문제는 믿음이 없는 문제입니다. 스스로 청년들을 위해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고 교회에서 성경공 부와 예배인도와 메시지까지..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보다 의 대를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보다 시험이 더 중요하고,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자기생각을 따를 때가 많습니다. 저희모임을 좋아하지만 결단하지 못하는 형제입니다. 저희는 잠시 이 형제님을 자기 고집대로 두고 있습니다 . 이 형제님이 절망하고 회개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쥬디 자매님은 꾸준히 저희와 장막생활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의 대4학년인 이 자매님은 그동안 지독한 이기주의와 가정문제로 인한 딱딱한 내면으로 깊히 병들어 있었으나, 매주 꾸준한 일대일과 데보라 선교사의 섬 김, 그리고 장막 생활을 통해 마음 문이 열리고 차츰차츰 이기심의 종노릇하 던데서 섬김의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얼굴도 많이 밝아져 이제는 자주 웃 고 저희에게 은혜를 끼치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랑과 은혜 의 세계를 알고, 본인이 의대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평생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자매님이 파나마의 어미로 성장하고 비젼대로 미 국 선교사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데보라 선교사와 소감쓰기와 발표를 잘 감당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빌레지 자매님 역시 의대생입니다. 대학입학 당시 입은 화상으로 인해 하나님께 대한 불신이 있던 자매님인데 꾸준한 일대일을 통해 불신과 경계의 마음을 놓고 많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보다는 뭔가 계산 적으로 접근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외 알렉산드(역사1)와 레오(서어1) 형제님들이 불규칙적이지만 관계성을 맺고 있고 있습니다. 양들을 도우면서 힘든 것들 중 하나가, 거지 근성과 싸우는 것입 니다. 이 나라의 문제이기도 이 죄문제가 대학생들의 심령에도 강하게 침투해 있 습니다. 양들은 드리고 섬기려 하기보다 어떻게서든 얻어먹고자 하고 이에 대한 죄의식이나 문제의식이 없습니다. 100이면 100 양들과 하나같이 부딛히는 문 제입니다. 저희의 큰 기도제목은 파나마 대학생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 지고 받는자가 아니라 주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UBF가 "오그라 든 손을 펴 주는 모임"이었기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처럼 파나마 양들도 주는 자들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저희가 아직 양들과 체계적인 소감모임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 깊히가 없고 부족하더라도 양들과 소감모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올해 어찌하든지 10명 주일예배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래 금주 주일메시지를 송부드립니다. 파나마가 생각날 때마다, 양들과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아래는 이번 주 주일 메시지로 첨부하여 주신 내용입니다. ============================================================= Lectura de San Marcos. Jesús entró en Jerusalén Palabra: Mar 11:1 - 11 V.C: Mar 11:9 “Y los que iban delante y los que venían detrás daban voces, diciendo: ¡Hosanna! ¡Bendito el que viene en el nombre del Señor.” 1. El señor lo necesita (1-6) Miren V1a. “Cuando se acercaban a Jerusalén, junto a Betfagé y a Betania, frente al monte de los Olivos” Betfagé y Betanía eran ciudades de satélites de Jerusalén, donde había los lugares de alojamientos para los peregrinos que venían de lejos a Jerusalén para celebrar la fiesta de pascua. En Betfagé y Betanía, ya había mucha gente que vino para celebrar la pascua. Jesús alzó sus ojos y contempló la ciudad de Jerusalén de lejos, y empezó a preparar su entrada. ¿Cómo Jesús la preparó? Primero, Jesús llamó a los dos de sus discípulos y les dio una orden. Miren el V1b y 2ª. “Jesús envió dos de sus discípulos, y les dijo: Id a la aldea que está enfrente de vosotros, y luego que entréis en ella, hallaréis un pollino atado, en el cual ningún hombre ha montado; desatadlo y traedlo.” ¡Qué orden tan difícil para obedecer! En aquel tiempo, el burro es igual como un auto. La orden de Jesús era como entrar en un barrio desconocido y traer un auto parado sin pedir ningún permiso de dueño. Pero, ¿Cómo respondieron los discípulos a la orden? Miren V4 y V5 “Fueron, y hallaron el pollino atado afuera a la puerta, en el recodo del camino, y lo desataron y uno de los que estaban allí les dieron: ¿Qué hacéis desatando el pollino? Pero, los dos discípulos no se quedaron perplejos cuando las gentes los sospecharon y les dijeron: “ ¿Qué hacéis, desatando el pollino?” (5) Ellos entonces les respondieron con firmeza como Jesús había mandado, diciendo: “El Señor lo necesita.” Entonces, dejaron. “ El Señor lo necesita.” Esta frase tan corta nos habla la Señoría del Cristo excelentemente. Juan 1: 3 dice: “ Todas las cosas por el fueron hechas, y sin el nada de lo que ha sido hecho, fue hecho.” Por eso, todas las cosas del mundo son de Jesús. Si Jesús necesita, puede usarlo. Así que, el verdadero dueño del pollino era Jesús, y el dueño del pollino era nada más que un mayordomo o administrador del pollino. Mucha gente vive como si pudera vivir para siempre en el mundo. Ellos quieren disfrutar de su vida cuanto quieran, porque piensan que son sus vidas. Pero, eso es una gran equivocación. La vida que tenemos es el regalo de Dios, y que Dios la encargo a cada uno de nosotros en determinado tiempo para vivir por la gloria de Dios, para algunos 30 años y para otros 70 o 80 años. Pero, cuando se cumple el tiempo, Dios la recoge. Pero, hay gentes que consideran que han sacrificado demasiado su tiempo, dinero, y futuro por Dios y se ponen rebeldes, diciendo: “Ahora, ¿qué más?” ¿Por qué la gente siente perdido o perjudicado por Dios? Es porque ellos consideran erroneamente que han sacrificado los suyos por Dios, pero en realidad no son de ellos sino de Dios. En este mundo, no hay otra cosa tan valiosa y gloriosa como el ser utilizado por Dios. El ser utilizado por Dios en su obra redentora es gran privilegio y bendición. Todos hombres grandes en la Biblia son aquellos que han sido utilizados preciosamente por Dios en su obra redentora. Cuando morimos y nos presentamos ante Dios, ¿Qué es lo que queda para nosotros? Nada nos importara...que tiempo hemos vivido en esta tierra o cuantos bienes hemos tenido, o cuantos conocimientos tenemos y etc. Solamente quedara para nosotros, hasta que punto consagramos a Dios los que El nos ha regaldad el tiempo, dinero, talentos etc. Y hasta que punto dejamos a Dios utilizar nuestra vida. Dios me llamo para la evangelización de campus universitario en el año 1990, desde eso entonces, ha transcurrido 15años. He luchado para consagrar mi juventud y mi sueño humano al Señor. Pero, nunca me sentía perdido o perjudicado por Dios. Mi vida hasta llegar a 26años había sido un continuo arrepentimiento y desesperación y sin sentido. Pero, a partir de 26 años, nunca me he arrepentido de mi vida. Yo soy feliz y siento autorealizado. Esto no fue porque yo era algo especial o he hecho una gran obra, sino porque mi vida ha sido utilizado por Dios, a pesar de mi indignidad. También, tenemos que ayudar a nuestras ovejas, padres, e hijos a no vivir sin problemas sino a consagrar sus vidas activamente al Señor y ser utilizados por el Señor. Todos los padres en este mundo quieren que sus hijos llevan sus vidas tranquilas sin problema, aun que ellos padres mismos sufren sin cesar por sus hijos. En este mundo ningún padre quiere ver a sus hijos sufrir en la tierra como extranjeros. Pero, dice que muchos misioneros de UBF en EE.UU. están orando para que sus hijos no sean simplemente hombres exitosos en EE.UU., sino que sean misioneros en el tercer mundo, como Africa, China, etc.. ¿Cómo puede ocurrir esta marvillosas cosas? Es porque ellos tienen la certeza de que el ser utilizado por el Señor en el ora redentora es más valioso y glorioso que todas las cosas del mundo. En pocas palabras, ellos tienen fe en la señoría del Cristo. 2. Hosanna (7-11) Cuando los discípulos trajeron el pollino a Jesús, echaron sobre él sus mantos, y se sentó sobre él. También, muchos tendían sus mantos por el camino, y otros cortaban ramas de los árboles, y las tendían por el camino. Y los que iban delante y los que venían detrás daban voces, diciendo: ¡Hosanna! ¡Bendito el que viene en el nombre del Señor! ¡Bendito el reino de nuestro padre David que viene! ¡Hosanna en las alturas! (9,10) Toda la ciudad se sacudió. En el pasado, los reyes del mundo marcharon en las ciudades capitales como una parte de la ceremonia inaugural de subir a su trono. Usualmente, un rey marchaba montado sobre un pomposo caro de caballos blancos, acompañado de una larga fila de los ejércitos reales y bandas de música. Este cuadro de la entrada de Jesús en Jerusalén nos hace recordar la ceremonia inaugural del rey Salomón.(I Rey 1: 28-40) Cuando Salomón entró en Jerusalén montado la mula del rey David, todo el pueblo salió y recibió a su rey con gran júbilo. Cuando los sacerdotes tocaban trompeta, el pueblo gritaban, diciendo: “! Viva el rey salomón!”, hasta que se acudió toda la ciudad. El tiempo de la inauguración del rey era realmente triunfante y majestuoso. Aun que Jesús era el Rey de reyes quien estaba marchando hacia su trono eterno, él no tenía ni siquiera un burro, mucho menos una mula o una caballo. Pues, Jesús no era un rey político sino el rey espiritual. Cuando entró en Jerusalén, tenía que prestarse de un pollino de otro. El tiempo de Dios se ha cumplido, y el Mesías prometido vino; el Rey estaba marchando hacia su trono eterno. Por eso, us entrada era el tiempo de gran gozo para todo el pueblo de la tierra, porque el rey humilde montado sobre un asno está entrando para subir a su trono. Lucas :32b, 33 dice: “ El Señor Dios le dará el trono de David su padre; y reinará sobre la cas de Jacob para siempre, y su reino no tendrá fin.” La manera de su entrada en Jerusalén nos habla de un mensaje profundo. Primero, la palabra “Hosanna” sintetiza el significado de su entrada en Jerusalén. Miren el V9b y 10. “!Hosanna! ¡Bendito el que viene en el nombre del Señor! ¡Bendito el reino de nuestro padre David que viene! ¡Hosanna en las alturas!” “Hosanna” significa en Hebreo, “salva ahora” cuando el pueblo gritaba: Hosanna, era un clamor desesperado de su alma a Dios para que Dios entrara ahora en la fortaleza de Satanás y los salvara ahora de la mano de Satanás. “Hosanna” su entrada en jerusalén era para destruir la fortaleza de Satanás y salvar a toda la humanidad que estaba gimiendo bajo el gobierno de Satanás. Desde la caída del hobmre en el pecado, Satanás había gobernado a toda la humanidad con su poder del pecado y de la muerte. Bajo el gobierno de Satanás, el pueblo se quedó deformado, torcido, y perverso. Pero, Jesús entra en Jerusalén para salvarlos a través de su muerte y reusrrección. A través de su entrada, el pueblo que estaba en tinieblas y la sombra de la muerte verá la gran luz. El pueblo de Israel añoraba el reino de David y anhelaba restaurar su reino. Pero, el verdadero reino de amor y paz se restaura por medio de Jesucristo; y su reino es para siempre(9,10) somos ciudadanos benditos de su reino de amor y paz. Jesús es el Rey de paz. Jesús es el Rey de Salvador. Su entrada en Jerusalén se llama “entrada triunfal”. Dios había prometido enviar al Salvador del mundo. Nuestro Señor Jesús, siendo el Hijo de Dios, vino a este mundo y estaba entrando en Jerusalén, montado sobre un asno para morir en la cruz. Hasta ese entonces, el mundo, tanto el hombre como la naturaleza, estaba bajo el gobierno de Satanás. Satanás era como el amo de esclavo, y el hombre era como esclavo que estaba gimiendo bajo su constante azote. Pero, la entrada de Jesús en Jerusalén era aplastar al enemigo del hombre, Satanás, através de su muerte en la curz. A través de su merte en la cruz y su resurrección, la cabeza de Satanás ya se quedará aplastada. Por esta razón es que a la entrada de Jesús llamamos la entrada triunfal. Sobre todo, su entrad en Jerusalén revela su carácter Mesiánico. Siendo el Rey de los reyes, montó sobre un asno. Así se reveló a sí mismo como Rey humilde y el Rey de paz. Este Rey es tan humilde que aun los niños pueden acercarse libremente a él y hacerse su amigo. Cuando acercamos a El tal como somos, él es tan humilde que nos acepta; y nos gobierna con paz y amor. En el pasaje de hoy, aprendemos que la entrada de Jesús en Jerusalén es la entrada triunfal. Oro a Dios que Jesús entre en nuestro corazón y destruya todo materialismo, hedonismo y humanismo que Satanás ha edificado en nuestro corazón y nos gobierne con paz y humildad. Amén.
53 no image [브루나이] 정앤드류 [2]
[레벨:3]정앤드류
133 2005-06-20
52 no image [LA] Stephanie and 2nd generation(L.A) [3]
[레벨:8]최요한
287 2005-05-22
51 no image [파나마] 중미부활절수양회소식 파일 [3]
[레벨:2]백요한
199 2005-04-09
주안에서 사랑하는 정아브라함 목자님과 관악 5부 목자님들께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하늘의 모든 영광과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참으로 추한 우리 죄인들을 지극으로 섬기셨고 종국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고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이 예수님은 성경대로 삼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죽음권세를 파하시는 생명의 주요, 우리에게 부활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 산소망을 주시는 소망의 주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더러운 정욕과 안일의 종된 이 죄인에게도 생명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주의 놀라운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의 인생으로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시간 제가 얼마나 복받은 자인가 생각하니, 갑자기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마음이 메입니다. 이번 소식은 3월 24~27일 과테말라에서 있었던 중미 부활절 수양회 소식으로 파나마 소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는 2년만에 열리는 중미 부활절 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파나마에서는 저와 호세, 요나단 형제님 참석하였고, 코스타리카에서는 박바울 선교사님과 호르헤 형제님, 온두라스의 강다윗 선교사님, 안요셉선교사님외미국 목자님들, 배봉센터 게바 목자님, 과테말라에서 70여명의 선교사님과 목자님들, 양들이 참석하여 "목자의 나라"라는 주제로 은혜롭고 중미 복음화의 비젼을 덧입는 수양회를 갖었습니다. 저와 동역자는 파나마에서 자체 수양회를 열지못하고 있으므로 이 수양회를 파나마 여름수양회처럼 생각하고 모두 참석하고자 비싼 항공료와 직장과 학업(시험)문제가 있음에도 믿음 도전하고 기도하는가운데 호세, 요나단, 그리고 말씀공부 중인 두 자매님 모두를 초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중 저와 호세, 요나단 형제님들이참석토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크게 4가지 점에서 큰 역사가 있었습니다. 첫째, 저희가 하나님안에서 독수리와 같은 자라는 Identity를 갖게된 수양회 였습니다. 수양회 첫날 안요셉 선교사님은 Openning Message로 출애굽기 19장 4절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자신이 독수리인줄 모르고 Pollito (병아리)들 속에서 사는 Aguilito(아기독수리)와 잃어버린 아기독수리를 애타게 찾는 아비 독수리 이야기를 재미있고 아름답게 들려주시고 이를 통해 잃어버린 바된 우리를 포기치 않으시고 마침내 독수리 날개로 건지사 본연의 자아를 회복하기까지 키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저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독수리와 같은 자라는 Identity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수양회내내 양들과 선교사님들의 주된 대화내용과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안요셉 선교사님은 수양회 내내 말씀과 기도와 음악과 유머로 모든 분들을 섬겨주셨습니다. 이분의 인격과 섬김의 본은 저희뿐아니라 특히 호세, 요나단 형제님들에게도 큰 은혜가 되어 양들이 큰 은혜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의 삶에 대해 영적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 회개의 역사가 있는 수양회 였습니다. 둘째날, 세째날은 아버지의 사랑(눅15,탕자), 용서의 사랑(눅23,예수님의 십자가)말씀으로 말씀공부, 주제강의, 소감쓰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눅15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무시한 채, 제 생각과 본능대로 살고 있는 둘째아들인 저와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고도 감사함이 없는 첫째아들이된 저를 발견하고 회개하게되었습니다. 양들은 소감쓰기와 발표를 통해 정욕과 가정파탄에 대한 슬픔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며 허랑방탕한 삶을 살던 자아를 발견하고 회개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과테말라 목자님들의 눈물의 Testimony는 양들의 심령에 큰 도전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정욕과 가정파탄은 전 중미의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중남미는 어느대륙보다도 정욕과 가정파탄이 심합니다. 대부분 온전한 가정을 보기가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호세와 요나단 가정도 4형제 모두 아버지가 다릅니다. 호세형제님은 가정에 대한 운명주의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살았던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 형제님은 동일한 인생문제로 14살부터 학업대신 술과 담배, 여자로 나날을 보냈고, 대학에 들어와서도 그 삶은 변하지 않았으며 돈을 벌고자 휴학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자신이 아버지를 더난 탕자인 것을 고백하고 회개하였으며, 예수님을 따른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그는 수양회 이후 경건한 삶을 소망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는 Bible House에 올때나 예배 때 귀걸이를 볼 수 없고 현란한 장식도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자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나단 형제님에게 일어난 성령의 역사는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세째, 중미가 중남미와 세계에 대하여 목자의 나라가 되는 비젼을 덧입는 수양회였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Centro America 목자의 나라'였습니다. 중미는 중남미에서도 가난하고 약소한 국가들 7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곳에 중남미 선교의 중심이 되길 바라시며, 세계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 목자의 나라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저는 세째날 저녁 은혜의 시간에 '구원을 땅끝까지 (사49 열방의 빛)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저희는 모두 내면문제와, 직장문제, 학업문제, 제자양성의 실패와 두려움으로 한나라 한캠퍼스 개척조차도 부담스러워 땅에 코를 박에 있는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 네가 나의 종이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저희는 이 말씀으로 우리는 할 수 없으되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히 우리를 세계에 대하여 목자의 나라가 되게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영접하게 되었으며, 비젼가운데 중미 7개국 개척과 세계선교를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파나마 개척역사에 대한 새 믿음과 파나마가 목자의 나라가 되리라는 비젼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파나마사람들은 운하때문에 자국을 "Bridge of the world, Heart of the universe" 라고 부릅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인생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세상의 다리시요 우주의 심장이신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파나마는 이 말대로 세계에 대하여 목자의 나라 영적인 중심국이 될 것입니다. 아멘. 넷째, 이번 수양회를 통해 파나마UBF의 믿음의 기초를 놓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수양회 참석 전날 저는 한 사건을 통해 거지근성과 노예근성으로 병든 이들의 내면을 발견하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저는 오병이어 말씀공부를 통해 "당신들의 모습이 바로 이 나라의 현실입니다. 당신들이 파나마의 소망인데 오늘의 당신들을 볼 때, 파나마는 소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읍시다. 부족한 것일지라도 오병이어로 드리는 자들이 됩시다. 파나마와 역사앞에 주인이 됩시다"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배우자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의 기도를 들으사, 생명력이 가득한 말씀과 아름답고 은혜로운 프로그램, 목자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셔서 양들이 돌이키는 역사와 영적 소망을 허락하여주셨습니다. 가정에서 4명이 들이는 단촐한 예배일지라도 파나마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대한 주인의식과 우리모임에 대한 Identity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삶의 중심을 우리 모임과 예배로 바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믿음의 역사의 기초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수양회 이후, 저희는 이 두 형제님을 꾸준히 토요장막과 주일예배로 담고 있습니다. 이들외에도 Vilegy와 Judy 두명의 의대 자매님들이 수양회 2달전부터 꾸준히 그룹바이블 스터디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호세 형제님이 초청하였습니다. 저는 매일 밤늦게 퇴근에 캠퍼스 돌아보기도 힘들어 2명 감당하기도 버거운데 양들이 양들을 불렀습니다. 저는 이를통해 제자양성의 원리를 배우고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Judy자매님은 이번 주부터 자취집에서 나와 저희 가정에서 정식 장막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주일예배에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Vilegy 자매님은 대학교1학년 화재로 입은 화상으로 하나님께 대한 쓴뿌리가 있으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분도 주일예배에 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자매님들에게도 놀라운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저희는 꾸준히 마가복음 말씀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으르고 안일해 말씀연구를 하지않아 양들을 섬기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용서하시며 불쌍히 여겨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회개하고 말씀을 정독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호세형제님과 요나단, 빌레지, 주디 형제 자매님들이 제자로 굳게 설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파나마를 생각할 때마다, 제가 말씀을 사랑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파나마에서 백후안 선교사 올림
50 no image [콜럼버스] 하나님과 기도해주신 목자님들께 감사드리며 [6]
[레벨:13]유제임스
546 2005-03-13
사람들 앞에서는 펀딩을 받을 수 있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솔찍히 자신이 없 올해 한번도 도전할 생각을 하며 또 안될 경우 유학생 선교사의 길을 접고자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목자님들의 보이지 않는 간절한 기도덕분으로 제가 과분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대학 시절 성경 공부를 시작하던 99년 부터 유학생 선교사로 가고자 기도하였습니다. 솔찍히 저는 제가 미국의 대학교에 갈 엄두도 못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초라한 영어 실력과 아무 재정 지원도 되지 않는 가정 형편에 제가 미국의 캠퍼스에 공부하면서 역사를 섬기는 것은 참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이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때마다 과연 내가 준비하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회희를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불평 섞인 소감을 썼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목자님을 통해 변함없는 절대적인 자세로 믿음으로 선교사로써의 분명한 아이덴터티를 가지고 기도하며 준비하면 반드시 길을 여실 것이라는 방향을 주시면서 제 인생방향을 도와 주셨습니다 그러나 때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냥 한국에서의 취직을 생각해 본적이 많았습니다. 자주 방향을 상실하고 하나님께서 제 인생길을 열어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도저히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문과생인 제가 장학금을 받는 것은 정말 어려운 현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속 실패하다 나이만 먹다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 그냥 기업에 취직해야 하는 현실이 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면 정말 심란하더군요...더구나 수학 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 점수와 학부 졸업장 달랑 하나 들고 대부분의 석사생들이 지원하는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것이 정말 소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제 목표를 정하고 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재정 문제의 벽을 넘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이 그다지 신뢰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쯤인가요 하나님께서 원장님을 통하여서 3월 10일 부로 사직을 하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솔찍히 내가 자진해서 사직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존심이 어느 정도 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하나님께서 학원 일을 처음 주실 때 저의 상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 절망적인 음성으로 속으로 불평을 막 쏟아 부었는데 하나님이 200만원도 넘는 월급으로 축복을 해주시더군요,..그리고 그것으로 수학 과목을 한 학기동안 이수할 수 있는 등록금과 용돈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두 달 반동안 이 일을 하면서 하나님은 저에게 넘치지도 또 부족하지도 않게 딱 제가 안일해지지 않을 정도의 물질적인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하나님께서는 저의 인생에서 필요한 것을 때마다 채워 주신다...마치 공중의 나는 새를 친히 먹이시듯이...사랑하는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채우시고 예비하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일을 마치고 겨울 수양회를 오면서 정말 하나님이 이루실 여러가지 일들을 기대하면서 흥분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드디어 마치고 저는 마음을 새로히 하고 아주 작~~~~~~~~~~은 결단을 하였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결단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의 기도 제목을 내가 혼자 않고 끙끙 거리지 말고 목자님들과 교제하면서 적극적으로 기도제목을 이야기 하고 기도 지원을 받자...그리고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기도 모임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자...그리고 일주일에 양식을 세 번은 반드시 먹자,..그리고 여름 수양회 동안 한 명의 양을 초청하자...참 별거 아닌 기도제목이죠..그리고 그 결심대로 하고자 나름대로 집과 센터를 통학하며 또 수학 공부를 하며 투쟁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동역자 모임 시간에 대망의 저의 기도 제목을 쭉 열거하였습니다. 펀딩 받을 수 있도록...양을 한 명 초청하도록...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뺄 수 있도록...윤진 자매님이 계속해서 성경 공부를 신실히할 수 있도록...등등...지금까지 한 기도 제목들 중 가장 긴 기도제목 이었더군요.,.. 그런데 그 다음 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이메일을 통해 NIU(Northern Illimois University) 에서 경제학 PH.D 과정으로 5년간 풀로 재정 지원을 해 주겠다는 담당 학과장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눈이 의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짜였습니다. 순간 하나님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저의 인생의 결단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시고 목자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 메시지가 여호와 이레의 메시지였고 많은 말씀의 은혜를 받고 도전이 되었는데...하나님께서 그 주에 친히 은혜로 아주 작~~~은 여호와 이레의 믿음을 체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아브라함 목자님이 여호와 이레의 믿음을 체험해 보십시오...한 지가 2-3일도 안된 것 같은데 그렇게 빨리.하나님께서 저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예비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큰 감사가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올해부터 내년 즉 1년 동안은 RA(Research Assistant) 즉 연구 조교로써 교수님의 프로젝트를 도우며 일하게 되었고 박사 2년차부터는 TA (Teaching Asssistant) 즉 강의 조교로써 수업에서 기초 경제학 과목들을 가르치면서 박사과정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706$/semi-monthly stipend. 즉 격주로 700달러 정도의 생활비를 지급받게 되었고 매년 학비 12,000$ 이 면제 되었습니다. 아직 출국 날짜는 잡지 않았고 미국 이민 정책에 의해 일찍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자님들과 기도해서 여름 수양회 이후로 가고자 합니다. 목자님들과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관심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저의 인생길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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