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관악5부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18 no image [사진] 민혜란 신민영 자매님 믿음의 졸업 [2]
[레벨:20]서정수
100 2007-09-03
217 no image 용선목자님 부대배치 [3]
[레벨:20]김미선
60 2007-09-01
216 no image 2007년 팀 스피릿 훈련 후기 - 1등이닷! [11]
[레벨:1]성지훈
166 2007-08-29
좀전에 방에 들어와서 후기를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 즐거운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스피릿 훈련이 아니라 팀 스피릿 훈련이었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팀이 되어 팀원이 힘들 때 끌어주고 밀어주고 짐을 덜어주고, 업어주기까지 참으로 대단한 팀웍이었습니다. 그런 팀웍이 발휘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란 불가능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금철 목자님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목자님이 계셨기에 센터에서 전남 녹동항까지 왕복,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네비게이터도 없이 지도에 의존하여 초행길을 안전하게 인도해 주셨고, 등산할 때도 제일 뒤에서 선두의 진우 목자님과 함께 전체 대열의 간격을 조절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은 비교적 쉬운 코스인 송판악 코스로 4시간에 걸쳐 내려올 동안 혼자 험한 관음사코스로 2시간만에 뛰어 내려가셔서 세워뒀던 봉고를 몰고 송판악 코스 입구로 우리를 마중오셨습니다. 가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세배 힘든 훈련이 되셨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광주 센터, 제주 센터에 계신 목자님들께서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광주 센터 목자님들의 지나칠 정도로 활짝 열린 자세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회 분들로 부터 좋은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형제 자매님들의 체력에 심히 놀랐습니다. 올라 갈 때는 한발 더 나가기도 힘들 듯한 모습으로 겨우겨우 오르시더니, 정상이 가까워 지자 정훈사모님이 갑자기 초인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가장 먼저 백록담에 도착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 현희 자매님과 요셉형제님은 언제 끙끙 댔냐는 듯이 너무 쉽게 내려가셨습니다. 특히 현희 자매님은 뛰지도 않으셨는데 저와 요셉형제님이 뛰지 않고는 도저히 못따라 잡을 걸음 속도 였습니다. 분명히 올라갈 때는 너무 힘들어 하셔서 제가 짐을 맡았었는데 왠지 속은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였습니다(0_0;). 그리고 올라갈 때 혜란 자매님이 발목을 접질려서 인대가 늘어났었는데 정상에서 쉬는 동안 퉁퉁부어서 내려오는 길에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왠만하면 신세 안지고 내려가고 싶단 말씀에 가방을 들어 드리는 것 외에는 어떻게 도와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될 상황이 되자 진우 목자님이 혜란자매님을 업고 내려 오셨습니다. 사실 내려오는 길이 경사는 그리 급하지 않았지만 바닥이 거의 돌밭이라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걷는 것은 매우 위험했습니다. 그럼에도 힘 닫는데 까지 자력으로 가보고자 한 혜란 자매님의 정신력은 정말 높이 살만 합니다. 그리고 지친 몸으로 혼자 내려오기도 힘든 길을 혜란 자매님을 없고 내려오신 진우 목자님 또한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오를 때나 내려올 때나 힘든 기색 하나 없으셨던 형욱 형제님, 태용 형제님, 명옥 자매님, 민영자매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체력적으로는 이미 예비된 분들이셨습니다. 훈련에 담기신 모든 분들이 체력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모두 예비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훈련동안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것인지 순간순간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들의 섬김으로 먹을 걱정없이 여정을 소화 할 수 있었고, 광주, 제주 센터 목자님들의 도움으로 첫째 날 숙식과 제주도에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등산할 때에는 내 동료들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훈련이 개인적으로는 영육간에 더욱 강건해질 수 있는 기회였겠지만, 저는 그보다 동역자들의 존재와 그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스스로가 또한 그들의 동역자로서 충실해질 것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훈련명이 팀 스피릿 훈련 아니겠습니까. 이상입니다~! P.S. 사실 이번 훈련이 힘들었던 건 등산이 아니라 빡빡한 일정 때문인 듯! 다음엔 여유있는 일정으로 힘든 코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215 no image 2007년 disciples training 개인 준비물품 [5]
[레벨:20]서진우
122 2007-08-24
214 no image 김용선 목자님 부대배치, 정보사~ [6]
[레벨:20]김미선
87 2007-08-24
213 no image 2007년 Disciplesip training 일정표 [1]
[레벨:20]인금철
69 2007-08-23
212 no image 2007년 T.S training 참가신청 받습니다.... [1]
[레벨:20]인금철
66 2007-08-20
211 no image [선교보고] 스위스 김수산나 선교사님
[레벨:20]서정수
75 2007-07-31
210 no image [사진] 서레베카 돌 [3]
[레벨:20]서정수
140 2007-07-31
209 no image [사진] 수양회 감사제 소감발표 [1]
[레벨:20]서정수
74 2007-07-31
208 no image [사진 Part 03]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6]
[레벨:20]서정수
315 2007-07-17
207 no image [사진 Part 02]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1]
[레벨:20]서정수
214 2007-07-17
206 no image [사진 Part 01]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레벨:20]서정수
206 2007-07-17
205 no image 2007년 Summer School 시간표 파일
[레벨:20]김영길
80 2007-06-16
204 no image [사진] 캠퍼스 청년 학생회 모임 [2]
[레벨:20]서정수
112 2007-06-10
203 no image [사진] 운동회 [5]
[레벨:20]서정수
222 2007-05-25
202 no image [사진]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2]
[레벨:20]서정수
151 2007-05-13
201 no image [사진] 독일 쾰른 이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님 [1]
[레벨:20]서정수
125 2007-05-07
200 no image [사진] 김윤희 자매님 공연^^ [2]
[레벨:20]서정수
142 2007-05-07
199 no image [사진] 5월5일 어린이날 나들이 [9]
[레벨:20]서정수
167 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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