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관악5부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58 no image 임성택 목자님 소식 [3]
[레벨:20]정아브라함
140 2008-05-07
임성택목자님이 이메일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애급에 끌려간 요셉이 하나님께 충성한 것처럼 하나님께 충성하시는 임성택목자님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 주십시요 이기자! 사랑합니다. 저는 몇일전 2주간의 전투진지공사훈련을 마쳤습니다. 군사보안상 제 군생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홈페이지에 올리기가 부적절하여 이렇게 메일을 통해 2주간의 제 체험과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제가 맡은 보직인 보급병의 임무에 관해 이번 기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급병은 말 그대로 중대원들에 대한 물자보급을 담당하는 보직입니다. 물자 중 2, 4종(장구류, 침구류, 수공구류)을 보급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품목을 정하여 중대원들이 갖고 있는 그 품목의 재산현황을 파악하여 보고하고 부족한 수량을 상급부대에 보고하고 청구합니다. 그리고 청구한 양에 대한 지급이 있으면 상급부대에서 받아 중대원들에게 불출하죠. 또한 중대원들이 물자를 쓰다가 발생한 폐품을 수집하여 상급부대에 반납하는 일도 합니다. 군수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를 하는 것입니다. 보급병이 부지런하면 부대의 혈액순환과도 같은 군수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중대원들이 정상적인 물자들로 군생활을 할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면 그들은 열악한 물자들로 인해 몸소 여러 불편을 체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보급병은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중대원들이 절대 무시하지 못할 실질적인 권력(?)을 갖게 됩니다. 보급병의 다른 주된 임무는 중대 행정보급관을 보좌하는 역할입니다. 행정보급관은 중대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여 지휘관이 전! 투지휘업무에 전념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행정보급관의 주된업무가 병력관리와 함께 군수보급인 관계로 보급병과 행정보급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행정보급관이 있는 곳에는 항상 보급병이 있습니다. 보급병은 이를테면 행정보급관의 비서인셈입니다. 이러한 보급병이 훈련시에 하는 임무는 훈련물자활용 및 관리입니다. 보급병은 훈련하기 1주전부터 필요한 훈련물자들을 물자창고에서 분류해냅니다. 만약 고장난 것이 있거나 미비된 점이 있으면 행정보급관에게 보고하여 갖추어 놓습니다. 그리고 훈련당일 훈련물자들을 군용트럭에 실고 훈련지까지 가서 그 물자들을 내리는 일을 합니다. 대대본부의 특성상 훈련물자의 내용은 대대지휘통제실용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훈련지에서 물자들을 내리면 보급병의 지휘아래 24인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텐트와 대대장용 텐트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건조장이라는 것을 설치합니다. 건조장은 훈련중 중대원들이 물에 젖은 전투화, 피복류를 말리는 곳입니다. 6인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텐트 안에 대형 기름 버너를 설치해 놓습니다. 건조장은 훈련시 필요한 물자를 보관하는 창고역할? ?하게 됩니다. 훈련중 보급병의 중요한 임무는 이 건조장을 지키며 ? 桓하는 것입니다. 진지공사훈련은 전시에 부대가 주둔지를 떠나 작전활동을 펼칠 작계지역의 진지를 보수하는 활동을 하는 훈련입니다. 저희 부대의 작계지역은 '산악'대대 답게 해발 700미터 이상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삽이나 곡괭이등을 들고 작계지역까지 올라가 공사를 해야 하는 힘든 훈련입니다. 산을 매일 오르내리는 훈련을 생각할 때 제게는 큰 염려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인을 지켜주십니다. 가장 위태로울 것 같은 순간 붙들어주시는 분입니다. 저는 애초에 보급병이라는 보직을 받을 때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야 하는 일의 특성상 불평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급병이라는 보직은 훈련기간 제 무릎을 보호해주는 방패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른 이들이 수공구를 들고 산을 탈때 저는 건조장을 지키며 산에 오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유격훈련에서도 보급병은 마찬가지 혜택을 받습니다. 보급병은 유격코스를 타는 대신 건조장을 지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이들이 12시간 가까이를 무거운 군장을 들고 40KM를 행군해야 할 때, 저는 훈련물자를 챙겨서 트럭을 타고 유유히 주? 僅値?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루종일 건조장을 지키며 저는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로마서, 고린도전서, 후서를 읽었습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할 수 있는 화려한 풍광이 펼쳐졌습니다. 파란하늘, 푸르디 푸른 초목들, 서울에서는 듣지 못했던 새소리, 물소리 이런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더 절절하게 와 닿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성경을 읽으며 감사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하는 백성들이 감사하지 못해 범하는 죄악, 그 가운데 하나님은 끊임없이 백성들을 인내하시며 훈련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지기까지.... 저는 나름대로 그간 감사훈련을 충분히 받아왔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고시훈련과 양치는 훈련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충분히 연단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인간조건에 울고 웃는 자인지요.. 지난 가을 바이블아카데미 메세지 훈련을 받으며 목자님은 제게 성택목자는 문제가 항상 똑같다. 발전이 없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 발전없는 문제의 핵심이 '감사하지 못함'이 ? 틈璣?생각됩니다. 하나님은 군생활을 통해 이 문제에 있어 진보를 이루도록 인도하십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제목을 찾고 감사할 수 있는 훈련을 주십니다. 사실 우리는 감사하지 않고는 잠시도 버틸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그런데 우리는 인간적으로 조금만 어려운 일에 부딪쳐도 원망 불평이 가득하여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조금만 시각을 바꾸면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신본적인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이번 훈련기간 이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둔지에 있을 때는 초소에 가서 경계근무를 서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외훈련을 할 때는 본부중대 인원들도 위병소를 설치하고 위병근무를 서게 됩니다. 이 임무가 가장 큰 고역입니다. 이곳 강원도는 아직도 밤에는 춥습니다. 곤히 잠든 한밤중 억지로 잠에서 깨어 추위에 떨며 1시간 30분을 서 있을 때 정말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훈련기간 거의 한주간 매일 새벽 4시부터 5시 반까지 위병근무를 서야 했습니다. 몸은 춥고, 잠은 오고.... 시간은 정말 안가고... 시간이 정말 안가는 그 순간, 그러나 기도하기에는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목자님과 요회동역자들, 가족들, 그리고 제 자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추위와 잠를 몰아내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근무교대시간이 다가오곤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군생활은 전혀 비생산적인 정말 '썩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이와 같이 생산적인 일을 하는 열매맺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기간 낭만적이며 추억에 남을 만한 재미난 일도 많았습니다. 저는 보급병이라 행정보급관님과 같이 텐트를 쳤습니다. 이 분은 유머가 넘치시는 분이며, 멋과 낭만을 아시는 분입니다. 이번 훈련은 전술훈련이 아닌 비 전술훈련이라 행정보급관님의 경우 업무에 있어 여유가 있으십니다. 그래서 영화광인 이분은 자신의 노트북에 최신영화를 가득 다운로드받아와서는 밤마다 텐트를 야외극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덕택에 저는 산골짜기 속에서 한밤 중 영화를 감상하는 예상치 못한 재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 행정보급관님은 '더덕'특공대를 조직하셔서 산으로 다니며 산삼의 동생이라는 더덕을 캐오셨습니다. 그리고 이 더덕을 고추장에 버무려 구이를 해서 먹었습니다. 행정보급관님은 저를 보고는 너는 나이를 생각해서라도 이것을 먹어야 한다며 캐온 더덕중 큰 편에 속하는 더덕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정말 약효가 있는지 입안에서 알싸한 맛이 오래 갔으며 먹고나니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여름은 이 더덕 덕택에 거뜬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련이 끝난 지금 무릎상태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보급병이라 행군을 안한다 하더라도 물자들을 올리고 내리며 무거운것을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무릎에 그렇게 무리가 가면 통증이 얼마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이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릎을 위해서는 매일 무릎을 감싸는고 있는 근육강화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관절영양제도 먹고 있습니다. 무릎건강을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늘 어머니와 동생이 부대로 면회를 와서 외출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저희 집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는 듯합니다. 전에 말씀드린대로 휴가기간중 동생이 연락이 끊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휴가기간 몇일동안 동생을 찾으러 다녀야 했습니다. 동생의 행방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부대에 복귀한 제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부대에 복귀한 몇일 뒤 어머니께서 동생을 찜질방에서 우연히 발견하였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동생은 지금 심령이 매우 가난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여름수양회 참석 이후 동생은 이단교회로 다시 가버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동생을 위해 기도하고 요회동역자들이 합심하며 섬겼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절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하나님이 이 기도를 언젠가는 받으시리라는 믿음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최근 동생에게 역사를 이루시는 듯합니다. 동생은 자유롭게 그 이단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계기로 그 교회를 다녀도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나 봅니다. 그릇된 진리위에서는 어떠한 문제 해결도 없는 것이지요. 동생은 ! 깊은 절망가운데 우울증 초기 증세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한 순간 자살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저는 심령이 가난한 동생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동생일을 통해 부모님이 하나되는 역사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생문제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찾게 되었고 서로 자주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신답니다. 어머니는 동생을 돌보기 위해 낮에는 집에 오셔서 집안일을 하시는 정도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동생도 그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동생을 보는 순간 상한 목자의 심령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는 참길과 참진리를 찾지 못해 깊이 절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에 동생초청을 위해 기도합니다. 동생이 참진리위에 죄와 사망권세가운데서 구원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다시 하나 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몇주간의 근황을 두서 없이 써 보았습니다. 센터에서는 한창 여름수양회를 위한 역사가 한참일 줄로 압니다. 제가 이곳 부대에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한편 쎈터 역사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몇가지 훈련을 더 받은 뒤 여름 수양회에 맞추어 휴가 나가겠습니다. 그때 얼굴 뵙겠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2008. 5. 5. 은혜입은 일병 임성택 올림
257 no image [사진] 2008 봄수양회 [7]
[레벨:20]서정수
217 2008-04-29
256 no image [사진] 센터 앞 벚꽃아래서 점심식사... [8]
[레벨:20]서정수
282 2008-04-15
255 no image [사진] 부활장 암송대회 관악산 등반 [1]
[레벨:20]서정수
180 2008-04-06
254 no image [동영상] 2008 부활댄싱 [1]
[레벨:20]서정수
128 2008-04-01
253 no image [사진] 2008 부활댄싱! [1]
[레벨:20]서정수
142 2008-03-31
252 [사진] 강호영목자 미국단기선교출국 파일 [6]
[레벨:20]김영길
121 2008-03-22
251 no image [선교보고] 멕시코 황아브라함 선교사님 [2]
[레벨:20]서정수
67 2008-03-13
250 no image [사진] 2008년 학사목자 세미나 [1]
[레벨:20]서정수
124 2008-03-03
249 no image 졸업을 축하합니다. [3]
[레벨:20]정아브라함
130 2008-03-03
248 no image [사진] 2008 졸업추가사진 (하여진 자매님) [2]
[레벨:20]서정수
128 2008-02-29
247 no image [사진] 2008 졸업(석혜란, 하여진 자매님) [4]
[레벨:20]서정수
177 2008-02-27
246 [사진] 2008 겨울수양회 [9]
[레벨:20]서정수
196 2008-02-25
245 [소식] 임성택 목자님 자대 복귀날 파일 [6]
[레벨:20]서진우
108 2008-02-16
244 no image [알림] 새내기싸이클럽(보충설명) [1]
[레벨:20]김영길
173 2008-02-13
08학번 새내기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싸이클럽을 개설하였습니다. 클럽짱이신 서진우 형제님과 그외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http://club.cyworld.com/snu08new 오늘 첫 새내기 양이 들어왔네요. 재학생 및 졸업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고로>>> 싸이월드클럽에 회원가입하려면 우선 싸이월드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싸이월드에 회원가입하실때는 실명으로 가입해야하고요.(그러고보니 여기서는 목자님들의 실명을 볼 수 있겠네요.) 회원가입이 되면 가입즉시 개인 미니홈피도 생성됩니다. 자기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면 개인의 생년월일이 아래에 보이지만 그것은 로그인을 했을때 자신에게만 보이는 것이고 타인에게는 비공개로 기본설정되어 있으니 연세(?) 노출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다음에는 서울대 08 새내기 모여라 클럽에 접속하세요.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싸이월드 검색창에 "서울대 08 새내기" 라고 검색어를 치시면 맨 처음에 클럽이 뜹니다. 이 클럽에 들어가신후 클럽회원가입을 클릭하여 간단한 절차를 걸쳐 회원가입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오늘 보니까 회원수가 많이 필요합니다. 여러목자님들 적극 가입해주시고 적극적인 댓글 달아주세요. 저는 회사에서 싸이월드를 막아놓아서 아쉽게도 볼 수 없네요. 점심시간과 퇴근후에야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243 김 사랑 아기 사진 파일 [8]
[레벨:18]김믿음
173 2008-02-05
242 no image 워신턴 박제임스선교님이 보내신 제안 [5]
[레벨:20]정아브라함
168 2008-01-22
박제임스선교사님이 다음과같은 제안을 하셨고 저는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Dear shepherd Abraham. How are you doing? I thank you and Eun Joo Samonim who served me and taught me. In my letter to you last time I mentioned about one sheep. His name is David Calser. He goes to University of Maryland with history major. He is going to graduate this coming May. He came to UBF through a UBF sign at the entrance of our center. We have studied a little over a year. Since he came he has faithfully studied the Bible and attended worship and lived a common life for about 6 months. His father is an American and his mom Korean. After graduation he plans to go to Korea to teach English in a privitate institution. I have recommended him to continue to study the bible in your chapter. Does your chapter have any need of English teacher? He also wants to learn Korean. He took some Korean classes in Univeristy of Maryland. My hope for him is that he may study the bible, Korean and have worship and he teach one English class. His parents are devout Christians and David grew up studying the bible with his parents. But he doesn't seem to know Jesus' grace personally. Even if he knows Jesus' grace in his head he does not know in his heart. He has lived a common life for about a semester. My prayer for him is that he my know Jesus' grace personally. I'd like to hear your opinion on this matter. I thank God using your family for helping and raising many shepherds including me. May God continue to bless you ministry. James Park in Washington UBF
241 [사진] 나이지리아 박 모니카 선교사님 파일
[레벨:20]서진우
91 2008-01-20
240 no image [소식] 축!! 문연주형제님 취업 [24]
[레벨:18]김믿음
251 2008-01-08
239 no image [사진] 신년 떡국파티
[레벨:20]서정수
140 2008-01-0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