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관악5부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54 no image [영상] 성탄시 특송 파일 [1]
[레벨:20]서정수
101 2016-01-17
653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파일 [7]
[레벨:16]정세웅
149 2016-01-15
652 no image [사진] 2015 성탄시
[레벨:20]서정수
134 2016-01-06
651 no image 윤우 형제님 인터넷 편지 쓰기 주소
[레벨:16]정세웅
33 2016-01-04
650 no image [동영상] 송년감사의 밤
[레벨:20]서정수
177 2016-01-02
649 정윤우 형제님 공군 입소 사진입니다! 파일 [6]
[레벨:16]정세웅
86 2015-12-22
지난 12/14(월)에 공군 일반병으로 입소했습니다. 일주일 간 기본적인 신체 검사를 받고 훈련 가능 여부를 판단 받은 후에 5% 인원이 집으로 보내지고 12/21(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소하여 훈련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윤우 형제님이 편지를 많이 기다린다고 합니다. 혹시, 편지 보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다만, 신병 훈련 기간동안은 공식적으로 점호시간에 편지를 읽어준다고 하니, 비기독교 신자들이 듣기에 불쾌한 표현은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어디까지 불쾌할지는 알 수 없지만, 믿음으로 저도 쓰고자 합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송백로 46번지 사서함 306-39 3대대 1중대 4소대 3호실 59번 신병 정윤우 우편번호 52634 --------------------------------------------------------------------------------------------------------------------- 공군은 기본군사훈련을 6주간 한다고 하는데, 그 계획에 따르면 1월 22일 (금)에 기본훈련을 마치고 잠시 집으로 2박 3일 휴가를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자대 배치를 받아서 옮길 예정입니다. 자대 배치 받게 되면 다시 한 번 소식과 사진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세웅 드림. * 사진 확대해서 보실 분들은 아래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시고 다운로드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648 no image [사진] 2015 관악5부 가정 [8]
[레벨:20]안홍렬
335 2015-12-14
647 no image 김원영 - 통계학과 대학원 합격 소감 파일 [10]
[레벨:18]김원영
151 2015-12-13
<2016학년도 전기 통계학과 대학원 합격 소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말씀/ 야고보서 1:5~8 요절/ 야고보서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2015년 10월, 대학원 지원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원서를 내야하는 주간에도 산업공학과 대학원을 갈지 통계학과 대학원을 갈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제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어, 그 재능에 맞는 곳으로 대학원을 지원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제게는 특별하고 분명한 재능이 없는 것 같았고, 어느 대학원을 가도 망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산업공학과에 가면 일처리를 못해서 망할 것이고, 통계학과에 가면 수학에 재능이 없어서 망할 것이라는 두려움 가운데 과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원 원서를 써야 하는 날까지도 과를 정해지 못했고, 이러한 제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하게만 여겨졌습니다. 이 때에 저는 저를 창조하시고,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과를 정해달라고 기도해보았습니다. 제게 과를 선택할 수 있는 분명한 징조를 보여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저의 과를 선택할만한 징조가 보이지 않았고, 지원 마감일은 계속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초조한 마음에 저는 하나님께서 이 순간 제게 주시는 말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성경 곳곳을 찾아다니며 읽어보았습니다. 며칠 동안 갈급하게 말씀을 찾던 제게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1장 8절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말씀으로 저의 상태를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저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해서 과를 정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두 마음을 품으며 의심하였기 때문에 과를 정하는 일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서도 정함이 없다고 알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말씀 앞에서 저는 하나님 앞에서 두 마음을 품고 의심하며 살아왔던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대학원 진로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필요한 지혜나 방향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을 것이라 의심하며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UBF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학기부터 성적이 떨어진 것을 보고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을 품었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하나님께서 양들의 구원과 상관없는 시험이나 진로와 같은 문제에 대한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험과 진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가졌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이 의심은 점점 커졌고 결국에는 하나님께서는 양들의 구원과 상관없는 문제는 모두 들어주시지 않는 분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양들의 구원과 상관없는 진로 방향이나 지혜를 구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꾸짖음을 듣게 될 것 같아 지혜나 진로 방향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과 합심기도를 할 때만 형식적으로 기도하며 속으로는 진로나 시험은 제가 알아서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하나님께서 구원역사만 도와주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시험이나 진로와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 앞에서는 하나님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의심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욱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24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양들의 구원을 위해서든, 세계선교를 위해서든,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위해서든, 저의 문제를 위해서든, 무엇을 구하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처럼 저의 모든 의심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했을 때,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이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던 저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원래 저는 하나님께서 징조를 보여주시지 않으면 산업공학과 대학원 중에 편하기로 유명한 한 연구실에 진학하고자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 연구실은 몇 년 동안 과외만 하다가 졸업한 선배도 있다고 해서 그 연구실에 가면 편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통계학과 대학원에 진학해서 통계학을 더 공부하고 싶은 소원도 있었지만, 제게 재능이 없기 때문에 입학조차도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저 편한 연구실에서 제가 감당할 만한 연구만 하다가 취직해서 돈이라도 제대로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구할 필요 없이 제가 알아서 감당할 수 있는 연구만 하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구한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조금 회복하게 되자, 재능이 없어서 입학조차도 불가능하게 보였던 통계학과 대학원에도 지원할 담대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계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면 저의 실력과 노력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구하고, 받은 줄로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또 적당히 공부하다가 취직해서 돈을 벌고자 소망했던 것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또 여전히 애매한 부분이 많은 통계학을 정복하고자 하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계학 전공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했던 교수 목자의 꿈도, 하나님께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다시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교수 목자가 되어 평일 낮에도 대학생들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였고, 이것도 받은 줄로 믿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말씀 앞에서 저의 의심을 모두 회개하였을 때,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통계학과 대학원에 지원을 결단 하였을 때, 제 앞에는 한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통계학과 대학원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시험을 보는데, 전공 중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수리통계학과 회귀분석 두 과목을 가지고 지필고사를 보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지필고사 점수가 전체 평가 중 5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시험에서 100점 만점 중에 50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불합격으로 처리되는 무서운 시험이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학생 중에서도 이 시험으로 인해 대학원에 불합격된 사례가 있고, 보통 학생들은 이 시험을 미리 1달 전부터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험이 지원 마감일로부터 1주일 뒤에 잡혀있어서 제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험범위로 정해준 전공 교재 2권은 약 500페이지 정도 되는데, 수식이 가득해서 한 페이지를 이해하는 것도 몇 시간이 걸릴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전공교재로 수업을 들은 적이 있기는 했지만, 1년 전에 들었기 때문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또 올해 여름방학 때에 만약을 대비해서 200페이지 정도를 미리 공부해두었지만, 그 이후에 복습을 하지 못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험은 일주일동안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동안 통계학과 전공 수업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범위가 넓은 시험은 일주일만 준비했다가는 당연히 망할 것이라는 절망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의욕조차 생기지 않고, 통계학과로 지원한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어차피 망할 이번 시험은 대충 보고, 다음 학기에 대학원을 다시 지원하며, 한 학기동안 쉬고자 마음속에 계획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고, 여전히 의심이 가득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보지도 않고 주저앉은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심하며 저의 실력과 노력만으로 시험을 감당하고자 했던 것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저는 시험결과가 오직 저의 실력과 노력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잘 보면 제게 기본 실력이 있거나 충분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했고, 시험을 잘 보지 못하면 제 노력이나 기본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심함으로, 시험 앞에서 교만해지거나 절망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특히 이번 대학원 입학시험은 제 실력과 일주일만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시험을 보기도 전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 이 어려운 대학원 시험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감당하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방향에 순종하여 입학시험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해서 시험을 잘 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또 다시 제 노력과 성실로 영광을 돌리고 교만해지는 것이 저의 죄악된 본성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만으로 이번 시험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 제목을 다음과 같이 바꿔보았습니다. "저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시험을 보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할 때 비로소 제 마음에 대학원 시험을 준비할 힘이 생겼습니다. 제 능력과 지혜로는 감당할 의욕조차 낼 수 없는 대학원 시험 앞에서 저는 겸손히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가 이루어지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되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기도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의심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속 베드로가 바다 위를 걸으며 예수님께 나아가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베드로가 믿음 가운데에서 계속 바다 위를 걸어갔지만, 의심한 순간 바다에 빠지고 말았던 그 장면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저도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에는 집중도 잘 되고 진도도 빨리 나갔지만, 하나님께서도 도와주시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어오면 집중도 안 되고 한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의심이 밀려올 때마다 다시 "저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공부하게 하소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혼자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공부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감당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필요한 지혜와 집중력을 주신 덕분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미처 드리지 못했던 감사를 늦게나마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믿음으로 시험을 준비했지만, 시험범위를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도 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시험 직전에 마음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그 때에도 저는 "저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시험을 보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저의 능력과 지혜로는 외웠던 통계 문제밖에 풀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시험을 본다면 미처 외우지 못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즉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저의 노력과 실력이 아니라 믿음으로 시험을 감당하도록 붙들어주셨습니다. 대학원 시험 문제 대부분은 전공 서적에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험범위가 너무 넓어서 문제를 본 기억은 있는데, 어떻게 풀었는지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쉬워 보이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고 다시 풀이가 생각나지 않는 그 문제들을 도전해보았습니다. 원래 저는 통계 시험문제가 어려워서 풀이가 생각나지 않으면 시간 내에 풀 수 없다고 포기하였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풀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하며 계속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시도할만한 방법이 너무 많아서 헤맸지만, 중요한 개념이나 정의 등을 생각할 때 풀 방법이 점차 명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즉석에서 통계 시험 문제를 풀게 되었고, 제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과의 면접 때에도 3개의 전공을 하느라 고생 많았고,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한 학생이 앞으로 연구를 잘할 것이라며 기대하시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시험과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제 마음 속에는 딱 한 가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이루어주셨어!" 원래 저는 시험이나 면접을 잘 보면 제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며 제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일상이었던 죄인이었습니다.시험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놓은 뒤에도, 의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겼던 교만한 죄인이었습니다. 이러한 죄인이 대학원 시험 앞에서 낙심하며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말씀을 주심으로 저의 의심과 교만을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심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시험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번 대학원 시험을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심하며 저의 실력과 노력만을 의지했던 죄인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는 자로 빚으셨습니다. 그리고 통계학과 대학원에 입학하고 나서도 이번 대학원 시험처럼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연구를 감당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되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저와 같이 합심하여 기도해주신 목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목자님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대학원 시험을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한마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합격했습니다!
646 no image [사진] 오베드로, 희재 선교사님 방문 + 전요한 박사님 방문 파일 [1]
[레벨:20]서진우
100 2015-12-13
645 [사진] FC관악 VS FC종로 (A매치) [7]
[레벨:16]정세웅
115 2015-11-29
644 [사진] 2015 가을수양회 [2]
[레벨:20]안홍렬
255 2015-11-21
643 [사진] 가을수양회 수양관
[레벨:18]김원영
91 2015-10-27
642 안홍렬 목자님 생파 겸 수료 축하! 파일 [5]
[레벨:15]정기쁨
195 2015-10-15
641 [사진] 축구 교제 (15.10.10 서울대 관악사 축구장) [6]
[레벨:16]정세웅
125 2015-10-11
640 이진솔 형제님 숭실대 캠퍼스 심방 파일 [5]
[레벨:20]미션
131 2015-09-24
639 장막형제들 팀스피릿(태진 포함): 여의도 자전거 tour [6]
[레벨:16]정세웅
186 2015-09-13
장막형제들 팀스피릿(태진 포함):여의도 자전거 tour 요절: 요한복음 17장 11절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개강직전인 2주전, 8월 30일(일요일) 저녁 5시부터 밤 12시쯤까지 지속된 이 tour는 장막 형제들(태진 포함)이 다같이 하나가 되는 좋은 tour였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되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클릭 하면 고화질로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 확대해서 보면 더 재미있어요! 참가 인원: 총 7명 이진솔 나요한 목요한 김원영 정세웅 한승대 박태진 1. 어색한 웃음을 찾으세요. 2. 진솔한 표정을 찾으세요 3. 서울 처음 온 시골 청년들?? 4. 따봉 원영 5. 따봉 진솔 6. 장난 치는 사람을 찾으세요 7. 허세 부리는 사람을 찾으세요 8. 얼굴이 안 나온 사람을 찾으세요! / 포즈가 같은 두 형제를 찾으세요. 9. 즐거운 두 형제 10. 여의도 좋지? 11. 이상한 표정을 짓는 형제를 찾으세요 12. 목소리가 제일 큰 사람을 찾으세요 13. 그냥 똑바로 서 있는 것 같은 사람 찾으세요 14. 혼자서 이상하게 방어적인 포즈 하는 사람 찾으세요 15.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16. 누구의 발일까요? 17. 마음의 소리(?) 18. 박쥐를 찾으세요 19. 즐거운 형제들 (여의도 한강공원 굴다리 밑에서) 20. 고양이와 같이 번쩍 빛나는 눈빛! 21. 한강 유람선 22. 저녁을 먹은 IFC 몰 23. 푸드코트에서 한 컷! (승대가 사온 오이, 오이시이!) 24.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사진 (미안하다)
638 [사진] 2015 섬머스쿨 서울문화탐방 [3]
[레벨:20]강호영
124 2015-08-24
637 [사진] 2015 MBF 여름수양회 [1]
[레벨:20]안홍렬
164 2015-08-22
636 no image 반란 [14]
[레벨:20]인금철
208 2015-08-18
635 no image [동영상] 2015 여름수양회 감사제 파일 [3]
[레벨:20]서정수
138 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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