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전의유머산책

하나님께서 웃음을 주셨다.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글 수 445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65	강도 만난 국회의원
		고도전	36	2013-10-25
	국회의원이 골목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강도 : 가진 돈 다 내놔 ! 의원 : 너 내가 누군지나 알아? 국회의원이야 강도 : 그래? 그럼 내 돈 내놔!!!
64	마누라의 질투
		고도전	45	2013-10-18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 개표가 끝나 풀이 죽어서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가 물었다. “그래, 몇 표나 얻었어요?” “두 표 얻었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마구 때리기 사작했다. “왜 때리는 거요?” 아내가 몹시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63	엄마호떡과 아기호떡 [1]
		고도전	52	2013-10-11
	호떡불판에 엄마호떡과 아기호떡이 있었다. 그런데 불판이 뜨거워 아기호떡이 소리쳤다. “엄마, 뜨거워” 그러자 엄마 호떡이 타일렀다. “참아라,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느니라” 잠시 후 아기 호떡이 다시 소리쳤다. “엄마, 너무 뜨거워, 못 참겠어요” 그래도 엄마 호떡은 단호하게 말했다. “참아야 하느니라” 잠시후 아기호떡은 몸을 비비 꼬며 괴로운 듯 소리쳤다. “엄마, 너무 뜨거워서 더 이상 못 참겠어요” 그러자 엄마호떡이 소리쳤다. “그럼 뒤집어”
62	용꿈
		고도전	40	2013-10-04
	어떤 남자가 간밤에 용 3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 이거 뭔가 있겠다 싶어 남자는 복권을 구입했다. 그런데 다 꽝이었다. 너무 실망스러워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으려고 슈퍼에 가 너구리 라면을 샀다. 그런데 봉지 안에 다시마가 3개가 들어 있었다.
61	엄마가 뭐랬지?
		고도전	34	2013-09-13
	백화점에서 한 아이가 예의바르게 엄마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썼다. "어머님, 장난감 좀 사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어머니도 교양있게 아이한테 존댓말을 썼다. "안 돼요,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 온 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아이가 떼를 쓰자 어머니가 아이를 달래면서 "엄마가 밖에서 이렇게 떼쓰면 집에 가서 어떻게 한댔죠?"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 "죽인댔어요..."
60	구해주세요
		고도전	34	2013-09-06
	어떤 아가씨가 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하늘에서 슈퍼맨이 날아가고 있었다. 아가씨가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하니까, 슈퍼맨이 와서 하는 말, . . . . . . . . . "9"
59	몇 개?
		고도전	38	2013-08-30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기 사과가 스무 개 있다고 치자. 여기서 다섯 개를 먹으면 몇 개가 남지?" 한 아이가 외쳤다. "다섯 개요!" "아니 어째서?" 자신감에 찬 아이가 하는 말,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먹는 게 남는 거랬어요!"
58	착한 어린이
		고도전	30	2013-08-23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장이 아들을 둔 엄마가 있었다. 어린 자식에게 회초리 들기도 그렇고 마땅히 혼내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줬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 . . . . . . . . . . . . "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대?"
57	토끼와 달팽이
		고도전	45	2013-08-16
	거북이와 경주하다가 진 토끼가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다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한후 거북이에게 재도전을 신청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또 다시 거북이의 승리! 낙심한 토끼가 고개를 푹 숙이고 힘없이 길을 걷고 있는 데 달팽이가 나타나 말을 걸었다. “토끼야, 너 또 졌다며∼” 이에 열 받은 토끼, 온 힘을 다해서 뒷발로 달팽이를 찼고 달팽이는 건너편 산기슭까지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1년 후.. 토끼가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토끼가 문을 열어보니 1년 전 자신이 발로 찬 달팽이가 땀을 뻘뻘 흘리며 상기된 모습으로 자신을 째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달팽이 왈.. . . . . . . . . . “니가 지금 나 찼냐?”
56	남침 불가 요인 네 가지
		인금철	44	2013-08-12
	국제수양회 여정 중에 들은 유머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에 쳐들어 오지 못하는 이유가 남한에 있는 다음의 네 가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첫째, 부대찌개 . . . . . 둘째, 대포집 . . . . . 셋째, 총알택시 . . . . . . . . . . . . 넷째, 핵가족
55	막내딸 이름은?
		고도전	42	2013-08-02
	영희 엄마에게는 7명의 딸이 있었습니다. 첫째 딸은 빨강이, 둘째 딸은 주홍이, 셋째 딸은 노랑이, 넷째 딸은 초록이, 다섯째 딸은 파랑이, 여섯째 딸은 남순이입니다. 일곱째 딸 이름은 뭘까요? . . . . . . . . . . . . 일곱째딸 이름은 영희 ^^
54	치과치료비
		정아브라함	60	2013-07-30
	환자: What do you charge for extracting a tooth? 의사; fifty dollas. 환자: for only two second's job? 의사: If you want I can extract it very slowly.
53	결혼 상대
		고도전	60	2013-07-12
	어떤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세 여자 중에서 누구와 결혼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세 명에게 각각 5백만 원씩 건네주며,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기로 했다. 첫 번째 여자는 값비싼 옷과 고급 화장품을 사고, 최고의 미용실에 가서 그 돈을 모두 사용했다. 두 번째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새 양복과 셔츠, 구두를 사는데 모두 사용했다. 세 번째 여자는 5백만 원을 불려서 두 배로 만들어 남자에게 돌려주었다. 남자는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했다. 그는 과연 누구와 결혼했을까? . . . . . 그는 세 명 중에서 가장 예쁜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52	인사
		고도전	49	2013-07-05
	어떤 부인이 일곱 살 된 아들을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다. 이웃집 부인이 아이에게 사과를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무섭게 호령했다. "어른이 사과를 줄 때는 뭐라고 해야 되지?” 아들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 . . . . . “껍질 벗겨 주세요”
51	오래가는 선물
		고도전	46	2013-06-28
	어떤 아줌마가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그 친구가 남편한테서 받은 금반지를 자랑하는 것이었다. "우리 자기한테 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을 갖고 싶다니까 금반지를 사주는 거 있지. 호호호~" 아줌마도 당연히 금반지가 갖고 싶었다. 그래서 남편한테 바로 전화를 했다. "여보, 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 가지고 당장 튀어와!" 남편은 저녁에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 가지고 들어왔다. 근데 반지치고는 쫌 커보였다. 선물을 풀어보니 다름아닌 . . . . . . "방부제"
50	건망증 [1]
		고도전	63	2013-06-21
	건망증이 심한 할아버지가 차 안에서 뭔가를 잃어버렸는지 여기저기 뒤지고 있었다. 옆사람이 물었다. "뭐 잃어버리셨어요?" "응, 차표! 이거 큰일났네" "할아버지, 이 차는 내릴 때 표 검사를 안 하니깐 차표 없어도 되요" 그러자 할아버지의 대답! . . . . . . . . . "어허... 차표를 찾아야 내가 어디 가는지 알지"
49	너 나중에 뭐 될래?
		고도전	39	2013-06-18
	어떤 아빠가 다섯 살 난 아들에게 물었다. "우리 돌식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돌식이가 늠름하게 대답했다. "대통령이요" 아빠는 아들이 대견해서 번쩍 안으며 물었다. "어이구 장해라, 그래 우리 돌식이 대통령 되면 아빠 뭐 시켜 줄거야?" . . . . . . . . . . "짜장면이요"
48	미술시간
		정아브라함	54	2013-06-17
	초등학교 미술시간. 선생님:“여러분, 오늘은 목장풍경을 한번 그려볼까요?” 학생들:“네.” 주어진 시간이 끝나자 학생들은 저마다 정성스레 그린 그림을 선생님에게 제출했다. 그런데 사오정의 스케치북은 백지 그대로였다. 선생님:“사오정은 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 사오정:“풀을 뜯는 소요.” 선생님:“풀은 어디 있니?” 사오정:“소가 다 먹었어요.” 선생님:“그럼 소는?” 사오정:“ 풀을 다 먹고 다른데 갔어요”
47	대통령과 우표
		고도전	44	2013-06-07
	어떤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얼마나 팔리는지 보려고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대통령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 . . . . .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46	시험
		고도전	45	2013-06-03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맹구가 투덜대며, "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백지로 냈어" 그러자 사오정이 큰일났다는 표정으로 "이런... 큰일났네, 나도 백지로 냈는데... 선생님께서 우리가 서로 컨닝했다고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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