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전의유머산책

하나님께서 웃음을 주셨다.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글 수 450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210	푯말
		고도전	52	2016-07-15
	진돗개와 셰퍼드가 산에서 달리기 경기를 했다. 그런데 진돗개가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고는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주인이 달려가서 물었다. “야, 너 왜 그냥 내려오는 거야!” 그러자 진돗개가 바로 앞에 푯말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개발제한구역’
209	발바닥을 보면 안 되는 이유
		고도전	47	2016-07-08
	거리에서 인형가게를 보게 되었다. 인형가게에는 무섭게 생긴 주인 할머니가 계셨지만, 예쁜 인형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그중에 아기 인형에 너무나도 끌렸다. “할머니, 이 인형 참 예쁘네요. 얼마예요?” 할머니는 인형을 한참 동안 바라보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인형은 좀 싸게 1만원에 줄 수 있지만,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어” 나는 왠지 모를 섬뜩함을 느꼈다. “부탁이란 게 뭔데요?” 할머니는 조금 망설이다가 이내 말했다. “그 인형의 발바닥을 절대 봐서는 안 돼. 절대로…” 나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 사지 말까? 했지만, 결국 그 인형을 사고 말았다. 그리고 나는 책상에 인형을 놓아두었는데, 웬일인지 인형이 자꾸 날 쳐다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너무나도 무서웠고, 한편으론 주인 할머니가 보지 말라고 했던 발바닥이 너무 궁금해졌다. 몇 번을 망설이다가, 결국 살짝 발바닥을 한 번 봤다. 그리고 난 기절할 정도로 놀라서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인형의 발바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made in china 500원
208	아재개그
		고도전	51	2016-07-04
	Q. 차를 발로 차면? A. 카놀라유.. Q. 세상에서 제일 지루한 중학교 A. 로딩중 Q. 차 문을 세개 닫으면 안되는 이유? A. 문이 네 개니깐 !!! Q. 수박 한통에 오천원. 두통엔? A. 게보린
207	치과에서
		고도전	28	2016-07-04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득이는 깜짝 놀랐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206	이상한 대화
		고도전	28	2016-06-20
	“회사에서 잘렸어요.” “왜 잘렸어요?” “지각했다고요.” “왜 지각했어요?” “늦게까지 술 마셔서요.” “술은 왜 마셨어요?” “사장님한테 혼나서요.” “사장님한테 왜 혼났어요?” “지각해서요.”
205	주사 한 방
		고도전	39	2016-06-11
	병원에서 독감주사를 맞은 한 남자가 주사 값이 비싸다고 투덜거렸다. 남자 : 주사 한 방에 2만 원이나 받다니. 너무 비싼 거 아닙니까 ? 그러자 간호사가 말했다. 간호사 : 그럼 주사를 여러 번 찔러 드릴까요?
204	퀴즈 [3]
		고도전	89	2016-05-27
	문제1) 수박, 배, 사과, 귤을 가득 싣고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멈추었다. 이때 떨어진 것은? 기름(연료) 문제2)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를 영어로 작문하라는 문제였다. 그런데 사오정의 답안! “Sky is self service.” 문제3) 초등학생인 사오정이 시험을 봤다. 시험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이 평안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간호하고 돌보는 일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정답은 “호스피스” 그런데 사오정은 이렇게 썼다. “보람상조”
203	가까운 사람들
		고도전	37	2016-05-20
	어느 날 여러 기록을 조사하던 교도관이 수감 이후 아무도 면회를 와준 적이 없는 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음에 걸려서 교도소장에게 보고하고 소장은 그 죄수를 불러서 물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이곳에 온 후로 찾아와준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가족도 친구도 없나요?” 대답은 너무도 간단했다. “염려해 줘서 고맙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구들과 친구들이 죄다 여기 와 있으니까요.”
202	맹구의 피자
		고도전	38	2016-05-13
	맹구가 피자집에 들어가서 피자 한 판을 시켰다. 점원: 6조각 낼까요? 8조각 낼까요? 맹구: 6조각이 좋겠어요. 양심이 있지 어떻게 8조각을 다 먹겠어요!
201	오징어는 말려도 애들은 못 말려 [2]
		고도전	66	2016-05-10
	1) 아이 : 아빠, 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요? 아빠 : 응, 물론이지. 아이 : 그럼, 불끄고 여기 성적표에 사인 좀 해 주세요. 2) 교사 : 왜 이렇게 늦었니? 학생 : 표지판에 "학교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써 있었어요. 3) 교사 : 철수야,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철수 : 찾았어요. 교사 : 그래, 잘했다. 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 : 철수요!
200	아버지와 아들 [1]
		고도전	50	2016-04-29
	“막지 마세요. 저도 이제 제 인생을 찾아 떠날 거예요.” “인생이 뭔지나 아니?” “돈 많이 벌어 여행하고, 예쁜 여자 만나고, 즐겁게 살 거예요.” “앞장서거라! 그런 데 있으면 같이 가자꾸나.”
199	차돌배기 [2]
		정아브라함	80	2016-04-20
	차돌박이 유머hellohi (rebeca77) 203.*.192.81 추천 5 비추천 1 조회 561 댓글 0 2016.04.19 16:10 facebook 0 twitter 0 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레이어 닫기 글신고(0)
198	어떻게 익혀드릴까요?
		정철헌	40	2016-04-19
	경상도에 한 노부부가 외식을 하러 스테이크집에 갔다. 할아버지: 여기, 땡땡 스떼이끼 두개 주소 웨이터: 네, 어떻게 익혀드릴까요? 할아버지: 마 최선을 다해주이소
197	애주가의 자세
		고도전	31	2016-04-15
	하루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목구멍에 가시가 돋는다고 생각하는 술꾼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존경하는 은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로 받았다. 그는 밤을 새워 그 책을 모두 읽었다. 그 책에는 술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극약인지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었다. 그는 깊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는 단단히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절대로 책을 읽지 않겠노라고~
196	멍 때리기 대회
		정아브라함	38	2016-04-09
	멍 때리기 대회. 2년 전 열린 행사였습니다. 숨 가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잠시나마 쉬게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잠을 자선 안 되고, 그렇다고 딴 짓을 해서도 안 되고 그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이른바 '멍 때리기의 고수'를 뽑는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찌되었거나 생각하는 동물.. 어른들은 '멍' 하고 싶었으나 '멍' 할 수가 없었고, 1등을 차지한 사람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는 그저 학원이 다니기 싫었다고 합니다.
195	왕십리의 유래
		고도전	27	2016-04-08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주위가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이 동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질문에 신하들이 대답을 못하자 다시 물었다. “여봐라. 여기 이 마을 이름이 무엇인고?” 하지만 신하들이 여전히 대답을 못하자 왕이 화가 난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여봐라! 여기 마을 이름이 무엇인고?” 신하들은 묵묵부답! 그러자 왕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너네들 지금 왕을 씹니?” 그래서 왕십리가 됐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194	행복이란
		고도전	29	2016-04-01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했다. “돈 6억 원을 가진 사람과 아이 6명 가진 사람 중 어느 쪽이 행복할까?” “아이 여섯을 가진 사람입니다. 돈 6억 원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고 싶어 하겠지만 아이 6명을 가진 사람은 그만 가졌으면 할 테니까요.” * 가장 불쌍한 생일 베스트 3 3위 : 설날이나 추석에 생일이 들어 있는 경우 2위 : 2월 29일이 생일인 경우 1위 : 4월 1일이 생일인 경우
193	성경 퀴즈 하나 [2]
		하마리아	55	2016-03-28
	복음서에서요..한 장에 '아버지'가 무려 40번이 나오는 말씀이 있는데요 아들 예수님께서 얼마나 아버지를 의지하셨는지.. 새삼 보게되어요.. 어디 말씀이게요? ^-^"
192	confess
		정아브라함	45	2016-03-23
	During Stalin's reign of terror a group of moscow university archaeologists found a mommy in Siberian dig and began their work to determine its age. "Leave it to us. it belongs in our jurisdiction" said a secret police agent, who had companied them to the excavation site. Back in moscow the secret police announced that the mommy was 5835year old. "Amazing! how can you figure it out?" asked one of archaeologists. "It is a piece of cake." The agent answered. "The mommy confessed."
191	식사할 때 시끄러운 딸
		고도전	40	2016-03-18
	가족끼리 밥을 먹는데, 막내딸이 끊임없이 조잘거렸다. 화가 난 아빠가 딸에게 소리쳤다. “얘, 넌 밥을 입으로 먹냐!” 딸이 황당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물었다. “그럼 뭘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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