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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기,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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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아우성칠 때야말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때인 것 같습니다. 캠퍼스 양들도 보니 장래 문제, 학점관리, 취업에 매여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제쳐두려고 합니다. 이런 양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힘과 방향이 되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 ...이런 때일수록 청년들로 바싹 몸을 낮추도록 만들라. 씨름에서 상대방을 넘어뜨리거나 들어 쓰러뜨리려면 자신의 몸을 최대한 낮춰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거품과 속도에 떠밀려온 청년들에게 신앙과 삶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과 희망의 뿌리를 키울 수 있는 선물의 시간이다.... 심방 중 한 권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 '6.25도 겪었는데, 이런 건 힘든 것도 아니예요' 위기의 시대, 어렵게 사는 법을 체득하게 하자. 장차 다가 올 신앙과 인생여정에 더한 어려움은 언제든 몰려올 수 있다. 오늘의 어려움을 당당히 당하게 함으로, 장차 올 어떤 어려움도 너끈히 이겨낼 수 있는 내공을 키우도록 격려하자. 더 나아가 곤경과 위기의 때, 자신을 더 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독려하자.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들은 한결같이 극심한 고난의 풀무를 통과한 사람이며, 그 풀무 한 복판에서 스스로를 하나님이 쓰실 그릇으로 준비시킨 사람이다. 큰 일을 하려면 큰 힘을 가져야 한다. 큰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시련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싸워 이기는데서 나온다. ...잔잔한 바다에서는 훌륭한 뱃사공이 나오지 않는다. 질풍노도가 휘몰아치는 험난한 바다에서 늠름한 뱃사공이 만들어진다....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명품 신앙인이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소중한 기회다.... 청년 에스겔이 그랬다. 청년 에스겔은 처참히 망해버린 조국의 운명에 묶여, 자신의 인생도 송두리째 부서지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조국도 신앙도 자신의 꿈도 상실한 이방 땅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그는 하늘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듯 인생의 청춘의 끝자락에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함으로, 청춘들로 하여금 당면한 그 어떤 절망적 상황도 격파하며 돌질할 수 있는 영적 담대함을 가지게 하자! "낙관적인 사람은 사방에 청신호를 본다. 비관적인 사람은 사방에 적신호를 본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은 색맹이 된다"... 하나님을 굳게 신뢰함으로 힘내자! 그리하여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 뒤를 좇는 삶을 담대히 걸어가자! -------------------------------------------------------------- 하나님께서 이번 아카데미를 축복하셔서, 단지 청신호만 보고 있는 양들, 그리고 사방에서 적신호만 보고 있는 양들로 하여금 참된 기쁨과 변화와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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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인생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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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
그냥 공부만 했다. 인생이 뭔지에 대한 성찰 따위는 내 나이때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공부만 했다. 아마도 그렇게 사춘기는 오려다 말아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여러가지 동아리도 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하지만 역시 내 밥벌이는 공부라는 생각에 아무래도 공부가 1순위였다. 대학신문에서 서울대생들을 사춘기를 미루고 대학때 사춘기를 맞이한다는 기사도 읽었지만, 나에게, 나의 인생에서 그런 질풍 노도의 시기는 없었다. 착실히 나에게 주어진 일을, 우선순위를 매겨가며 해나갔을 뿐. 몇 해 전, 졸업을 하고 직장을 갖게된 나는 최근에 갑자기 멍해져버렸다. 사실 난 지금까지 내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 따윈 없었다. 그냥 너무나 평탄하게... 수학잘해서 자연계를 선택했고 과학 잘해서 공대갔고 전공공부 잘해서 그에 꼭 맞는 회사에 들어갔다. (어쩌면 그리 잘하지 않았는 지도..)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던 중, 그 옛날 듀스가 불렀던 노랫말처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하는 고민들... 웃길진 모르겠지만 정말 문득 그런생각들이 들어왔다. 난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또 그렇지 않다면 그러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웠는지... 물론 아니오. 나이도 적지않게 먹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나는 내가 진정하고 싶은게 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한다. 당연하겠지만 결론은... 이건 아닌 것 같다...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하고 싶은게 그다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대안책을 찾지 못해서 였을 지 모른다. 자우림의 오렌지마멀레이드 가사속의 주인공 처럼. 강렬히 나를 이끄는 그런 것을 나는 모르겠다. 이제 곧 여자친구와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며 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아니 내 스스로에 대한 허무감을 채울 길이 없다. 나는 내가 풀어야할 숙제들을 너무나 오래 뒤로 미뤄버렸다. 왜 선생님은 답도 다 채우지 않은 탐구생활 책에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찍어주셨을까. 풀지않은 문제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니 갑갑하다. 내가 읽었던 그 많은 책들은 모두다 제3자의 이야기였을 뿐, 문학적 가치로만 느껴졌을 뿐. 난 내 스스로에게 투영시켜보거나 비교따위는 타부시 했다. 그게 내가 어쩌면 지금까지 이렇게 얕은 자기합리화로 별 문제 없이 살아온 이유일지 모르겠다. 여기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쓰는 이유는, 그래도 나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거다. 내가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했을 때, 모두들 강도는 달라도 다 비슷한 느낌을 갖는다고 공감해왔다. 돈을 쫓아, 명예를 쫓아 열심히 뛰어다니던 친구들 마져도, 사실 우리가 인생에서 얻어야할 나 자신에 대한 고민, 혹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성찰에 대한 답은 외부에서 찾아버렸다고 한다. 내가 강렬히 원하는게 없어서 다른 이들이 좋다고 하는 거, 해보라고 하는 것에 집착해온 삶들... 허무하다. 내 인생의 무게는 정말 1g도 안될지도... 아무리 거울을 봐도 내가 보이지 않는다... -------------------------------------------------------- 서울대 커뮤니티 포털 snulife 에서 한 학생이 익명으로 쓴 글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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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부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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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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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사진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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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33795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서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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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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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한조각 훔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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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6960달란트 (79%), 레벨:11/20 [레벨:11]](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박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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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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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구해요]고3 이과 남학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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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5달란트 (10%), 레벨:0/20 [레벨: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0.gif) 강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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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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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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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525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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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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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화기 사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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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3406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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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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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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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3406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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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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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상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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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315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임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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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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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 비트박스 시간공지 - 화요일 3시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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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60달란트 (73%), 레벨:1/20 [레벨:1]](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정순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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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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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멤버, 관악 5부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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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9080달란트 (46%), 레벨:13/20 [레벨:13]](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유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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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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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 me to the Cross(노래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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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32345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민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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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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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 비트박스 (임시)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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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60달란트 (73%), 레벨:1/20 [레벨:1]](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정순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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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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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테디 목자님의 편지가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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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8875달란트 (42%), 레벨:19/20 [레벨:19]](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19.gif) 김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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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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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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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525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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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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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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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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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성경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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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525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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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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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성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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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525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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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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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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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3230달란트, 레벨:20/20 [레벨:20]](http://www.snu5ubf.kr/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이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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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3 |
믿음목자님이 오늘 내로 올리라고 하셔서-.-;;; 취업과정통해 받은 은혜를 올리겠습니다. 첫째로 순종에 대해 배웠습니다. 양표 목자님께서 1차 면접전날에 갑자기 연락을 하셔서 준비가 어려웠고, 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영접하기 어려워서 면접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특히 공부를 잘 못한 것에 대한 변명으로 어머니의 일을 언급하신 것이 사실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죄송합니다;;;). 양표목자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하신일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자기 의에 기초한 생각때문에 면접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실 순종을 해서 면접을 봤다고는 하지만, 면접만 본것일 뿐 준비도 전혀 하지 않고 말그대로 '면접만 보고오겠다' 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 1차면접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하나님께서 이런 순종같지 않은 순종도 순종으로 인정해주신 걸 보고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순종같지 않은 순종을 하나님이 받아주시자 갑자기 하나님께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양식이 '주는 토기장이'말씀이었는데, 선지자가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해서 은혜를 구하는 것이 마음에 와닫았습니다. 또 그날밤에 마태복음 소감을 쓰면서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 어떤 것인지 생각 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은혜를 받을 때 자기가 스스로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지지 않습니다. 또 은혜를 받음으로 자기가 높아지는지 낮아지는지 따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은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양표목자님을 통해 완전히 은혜로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 이것을 감사함으로 받기 보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기 교만에서 비롯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고, 교만함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지 않으려 하는 것임을 생각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전적인 은혜로 베푸시는 은혜(말이 좀 이상합니다;)와 목자님들의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저보다 앞서 일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사지원서를 넣을 때 양표목자님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게 하셨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서류 통과도 못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통과했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은혜를 배우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또 서류를 제출하니까 당연하게도... '얜 학점이 좀 심하지 않냐?'(2.1)라는 말이 나왔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연구팀장님이 오셔서 '야 학점은 나도 2.3이었다'라고 하셨답니다. 또 첫번째 면접때도 전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참 형편없는...면접을 치뤘는데요. 다른 분들은 다 reject하셨는데 기이하게 회장님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1차를 통과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2차면접 준비하면서 긴장하는 문제;;;및 여전히 마음이 잘 안열리는 문제때문에 준비 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조금씩 마음가운데 자신감과 기쁜마음을 주셔서 다행히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자님들께서 찍어주신 질문들이 2차면접때 거의 다 나와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1차때하고 사람이 왜 이렇게 다르냐고 하셨다는데;;;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종면접이 6명중 3명을 뽑는 거였는데, 면접당일날 2명이 안오게 하심으로... 4:3의 힘겨운 경쟁을 뚫고 합격하게 하셨습니다(기중목자님보단 치열했습니다). 2명중에 한 명은 서울대 대학원 출신인데 거의 회사에서 찍어놨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명은 대기업 상무아들로서 이 사람도 내정자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1의 경쟁이나 마찬가지였던 면접인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은혜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양표목자님을 통해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던 터라 힘겨운 싸움을 예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싸우기도 전에 먼저 대전상대를 제거하신 것을 알고 속으로 할렐루야를 불렀습니다..... 이번 취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배우게 도와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제가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하나님, 또 목자님의 호의를 받으며 사는지 돌아보고 많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취직했지만, 앞으로 직장생활 생각하면 이건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거꾸로 말하면 은혜를 체험할 기회역시 많다는 것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도지원부탁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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